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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크낙새25
고매한크낙새2523.06.22

단오가 뭐하는거죠? 어떤걸 기념하는거죠?

예전에 단오라는 걸 좀 챙겼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다 잊어버렸어요. 최근에 아이들이 쑥떡도 만들어오고 창포물에 머리도 감는 체험하던데 단오가 뭐하는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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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의 일종이며, 우리나라의 삼대 명절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단오는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의 계절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 합니다.

    단오행사는 북쪽으로 갈수록 번성하고 남으로 갈수록 약해지며, 남쪽에서는 대신 추석행사가 강해집니다.

    또한, 단오는 1518년(중종 13) 설날·추석과 함께 ‘삼대명절’로 정해진 적도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이기도 한 단오는 우리나라에서 큰 명절로 여겨져 여러 행사가 행해집니다.

    단오의 기원은 재액을 예방하고 풍요와 안정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던 것으로 알려져있고, 비가 잦은 계절인 5월이 병마가 기승하는 시기임을 이용해 악귀와 병마를 쫓는 풍습을 통해 생긴것으로 추정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오절은 양기가 가장 센날로 이전에는 설날, 한식, 추석과 더불어 한국의 4대 명절로 주요 명절이었으나 현재는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명절로서의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보통 5월 5일로 하여 지냈는데, 시기적으로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의 계절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 한데요.

    씨름, 그네뛰기 등 전통놀이를 행했었는데, 법정 공휴일이 아니더라도 지역마다 단오제 행사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담오절이란 음력 5월 5일, 1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인데 중국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중국 초나라 회왕 시절 굴원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해 제사를 지냈던 것이 우리나라게 전해지면서 단오가 되었고 설날·추석과 더불어 3대 명절로 지내 왔지만 요즘은 단오절에 대해서 거의 한국에서는 모르고 넘어가는 추세 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어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명절.수릿날. 천중절 입니다.

    일명 수릿날, 중오절, 천중절, 단양 이라고 하며, 단오는 단 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 자는 오, 곧 다섯의 뜻으로 통합으로 단오는 초닷새 라는 뜻이 됩니다. 일년 중에서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고, 여러 가지 행사가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단오는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최하의 계절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 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오(端午)는 1년 중에서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한국, 일본, 중국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이다. 한국에서는 3대 명절중 하나로 분류하기도 하며 다른 말로 '술의 날' 또는 순우리말로 '수릿날' 이라고도 한다. 시기적으로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初夏)의 계절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 하다.

    이날이 되면 기본적으로 남자들은 씨름을 하고 여자들은 그네뛰기를 했는데, 예전에는 그네를 한자로 천추, 단오를 천추절이라고도 했다. 또한 수릿떡을 먹기도 했고, 조상의 묘에 성묘를 가고, 창포 삶은 물에 머리를 감으며, 화채를 만들어 먹고 장명루 팔찌를 만들었다.

    예전에는 설날, 한식, 추석과 더불어 한국의 4대 명절로 분류되기도 한 주요 명절이었으나 현재는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명절로서의 의미는 많이 퇴색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오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입니다.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인 초여름에 지내는 명절로서 단오의 여러 행사는 벽사 및 더위를 막는 신앙적인 관습이 많습니다. 또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행위가 주가 된다. 창포에 머리감기, 쑥과 익모초 뜯기, 부적 만들어 붙이기,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단오 비녀꽂기 등의 풍속과 함께 씨름과 그네뛰기 등의 민속놀이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오는 주로 남자들은 씨름이나 택견을 하고 여자들은 창포물로 감은 머리를 단장하며 그네뛰기를 했습니다. 이 명절에는 풍요를 기원한다는 이유로 쑥떡, 망개떡 등을 먹습니다. 주로 떡을 빚을 때 수레바퀴 문양의 떡살을 찍기도 합니다. 수레바퀴처럼 잘 굴러가라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