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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상사조265
소중한상사조26523.02.24

잠을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자주나고 심하면 통증도 심합니다. 왜 이럴까요?

나이
60
성별
여성

나이 50이 지나면서부터 다리에 쥐가 자주 납니다. 특히 자면서 더 심하고 통증도 많이 있습니다. 이것도 몸에 무엇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현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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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근육의 피로, 무리한 운동, 전해질 불균형, 무기질 결핍 또는 신경장애, 혈류 흐름 장애 등이 있으나 질환으로 인해 쥐가 나는 것은 드무니 너무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은 갑작스러운 운동, 무리한 활동 등으로 인한 근육의 피로로 인해 발생합니다.

    하지만 자주 쥐가 나는 것은 하지정맥류의 증상이기도 하며, 허리 디스크로 인해 종아리 근육으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다리에 쥐가 너무 자주 날 경우 가까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밤에 자다가 쥐가 자주 나는 특발성 근경련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들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 중이나 오래 서서 근무하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당뇨, 갑상선 기능저하증, 혈관장애 등의 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다가 다리에 쥐가 너무 자주 발생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근육경련, 또는 쥐(cramp)가 나는 것은 근육이 불수의적인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종아리 근육에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잘 발생하나 자는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시, 종아리를 손으로 주물러주기 보다는 무릎을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쥐가 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도록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쭉 늘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10초 정도 유지한다면 뭉쳐진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종아리 근육 통증 혹은 경련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쥐가 난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초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시면 진료를 받아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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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사용이 많다면 단순 근육의 과긴장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는 근육 손상, 힘줄, 인대의 염증으로 인한 증상, 하지 정맥류나 혈액 순환 장애, 하지 불안 증후군, 허리 디스크나 협착으로 인한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나 흉부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휴식 및 온찜질을 해주시고 무리하게 활동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