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합니다... 말 못할 무언가가 있는걸까요?
상대방이랑 대화 나누다가 아버지 일 도와드린다고 해서 혹시 무슨 일 하시냐고 물어봤더니 다음에 말해주겠다고 해서 뭐지..? 했다가 말해줬는데 자동차 공업사로 일하셔서 도와드리고 있다네요.. 그럼 왜 바로 말 안해주고 나중에 말해준다고 한걸까요?
일일이 가족사까지 말하고싶지가 않을수도 있죠! 좋든 나쁘든지간에 숨기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성격에 따라 말하지 않는거죠. 이게 나쁜건 아니니까요~~
네 말못할 무언가가 있는것 같은데요. 아니면 말하고 싶지 않은 개인 집안 사정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구요! 그냥 기다려주세요!!
글쎄요?? 개인마다 생각이다를수가있어요 부모님 직업을 노출시키기 싫어서 그렇게 할수도있어요 다는 뜻은 없을거예요~~~^
사람에 따라서는 본인 직업을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동차 공업사에서 일하는것이 전혀 직업적으로 문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사람은 그렇지 않은것 같네요
본인의 직업을 공개하기가 어려운 사람들도 간혹 존재합니다.
아마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거나 대외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직업일 경우도 있고
바로 말을 해주지 않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말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감정이 있겠지만 아버지 하시는 일이 공업사일이라 알려주기 어중간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직업을 말하면 혹시나 나에 대한 평가를 달리하는게 신경쓰여서 그럴수도 있으며 내가 자동차 공업사 일 한다는 것을 밝히기 꺼려서 바로 직업을 말하지 않았을수도 있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려요.
아버지가 하는 일을 알려주기에는 개인정보가 노출되니 꺼려한거 같네요. 마음의 준비를 하고 대답을 해준거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것은 되도록 물어보지 마시고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말해줄때까지 기다리면 좋을거 같네요.
본인이 말하는 데에 준비가 안됐을 수도 있습니다. 직업이라는 것 자체가 밝히기 꺼려하는 분들도 많고, 다소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장소는 아니니까요.
상대방이 아버지 일을 도와준다고 하면서 바로 말하지 않고 나중에 말해준 이유는 있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처음에 대화할 때는 그 일이 개인적인 사정이거나 복잡한 상황일 수도 있어서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ㅎㅎ 하기 싫은일이었거나요;; 또는 자동차 공업사에서 일하는 게 특별한 의미가 있거나 그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생각해보고 싶었을 수도 있죠.ㅋㅋ 사람마다 이야기하는 방식이 다르니까요ㅎㅎ 그래서 나중에 편하게 이야기해준 것일 수도 있어요. 궁금한 마음 이해하지만 상대방의 상황을 존중해주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ㅠㅠ
아버지께서 일하시는
자동차공업사에서
일을 도와준다는 것이
자기 직업이 떳떳치 않다고
판단하여 알려주고 싶지 않은
상황이라 말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