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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호돌이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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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강세이면 왜 미국기업들의 실적이 감소하나요?

안녕하세요.
미국기업들은 달러로 돈을 받는데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면
기업의 가치도 함게 올라가는게 아닌가요?
달러 강세에 미국기업들의 실적이 감소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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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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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현재의 국가들은 자국의 화폐의 가치가 올라간다면

    수출경쟁력에 문제가 생기며 미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달러강세라면 보통 경제가 어려워지는 시점이 많기 때문에

    이로써 소비가 줄어드는 등의 효과도 있구요.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연준의 금리인상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하여 지금 1300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는것이지 기업의 실적는 또다른 얘기입니다.오히려 금리인상에 따른 투자심리위축으로 기업에 투자가 감소될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 되면 미국 주요 수출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이 떨어지고, 이는 곧 미국 GDP의 악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즉, 달러 강세 => 환율 하락 => 수출 경쟁력의 감소로 인한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감소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어떤 나라건, 자국 통화가 강세를 보이게 되면 수출 경쟁력 감소, 수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

    달러 강세로 미국기업들의 실적이 감소하는 이유는 강달러 기조가 미국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제품이나 상품을 구매할 때도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해외 수출 비중이 높은 미국기업들의 상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어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12의 정식 가격이 990달러일 때,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이라면 단순하게

    990 X 1200 = 1,188,000원

    달러가치가 상승하여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이 된다면,

    990 X 1300 = 1,287,000원이 됩니다.

    달러 강세로 같은 아이폰12라도 한국 소비자가 지불해야하는 가격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달러 강세는 해외 수출 상품의 가격 상승을 야기해서 해외 소비자들로 하여금 구매욕구를 떨어뜨리는 즉, 수요를 감소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달러화 강세로 2억5000만 달러(약 3290억원) 정도의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며 이번 분기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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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상대적으로 미국기업의 제품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달러화 강세로 미국 기업들의 상반기 손실이 400억달러(약 51조4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상반기 환율 변화에 따른 미국 기업들의 수익이 400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