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데이터들이 모인다면 인간의 정신도 구현할 수 있을까요?

트론 아레스와 같은 것을 보면은 영구종속코드를 통해서 인간처럼 AI가 행동을 하고 느끼고 그렇습니다.

이러한 것은 판타지적 요소가 포함이 되어있지만요!

수 많은 데이터들이 모인다면 인간의 정신도 구현할 수 있을까요?

결국 인간도 수 많은 데이터들의 모임이 정신으로 구성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정신이 그냥 데이터들의 모여서 정신을 구성한 것과 같은 비슷한 정신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현재 신경과학과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정확한 답이 없는 주제입니다. 생물학적으로 보면 인간의 정신은 단순히 데이터를 많이 저장한 결과라기보다는, 뇌라는 살아 있는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끊임없이 처리하고 서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됩니다. 인간의 뇌에는 약 860억 개의 뉴런이 있고, 이들이 수백조 개의 시냅스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감각을 통해 들어온 정보는 기억과 감정, 학습, 호르몬 상태, 신체 상태와 함께 통합되어 나라는 하나의 경험을 만들어 냅니다. 즉, 정신은 단순한 데이터의 목록이 아니라 데이터가 상호작용하는 동적인 과정에 가깝습니다.

    AI도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면 사람처럼 말하고 추론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것처럼 행동할 수 있지만, 이것이 실제로 감정을 느끼는지, 자아를 경험하는지,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 아무도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현재의 AI는 학습한 패턴을 바탕으로 가장 적절한 출력을 생성하는 시스템이며, 인간처럼 주관적인 경험을 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물론 일부 학자들은 미래에 뇌의 모든 신경 연결과 활동 원리를 매우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다면 인간과 매우 유사한 정신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학자들은 정신은 살아 있는 생물의 뇌와 몸, 호르몬, 감각기관이 함께 작용해야 생기므로 컴퓨터만으로는 구현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요, 따라서 현재 과학이 말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답은 방대한 데이터는 인간과 비슷한 행동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인간의 정신이나 의식이 구현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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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현재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간처럼 대화하고 추론할 수 는 있지만, 실제 의식이나 감정, 자아를 가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인간의 정신이 단순한 데이터의 집합인지도 아직 과학적으로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은 연구 단계입니다.

  • 우선 개인적인 의견이 강하게 반영 될 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인간과 같은 정신을 만들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인간의 정신을 방대한 데이터의 상호작용과 신경망 처리 과정으로 본다면, 일종의 데이터의 집합체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그렇게 보는 학자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인간의 데이터는 단순한 기호의 나열이 아닌 물리적인 몸과 호르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체화된 정보입니다.

    또한 인간은 단순히 확률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이나 고통을 직접 느끼는 주관적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뇌의 작동 원리는 컴퓨터의 정적 계산과 달리, 생존과 진화라는 목적을 위해 유기적으로 변하는 역동성을 띱니다.

    따라서 지금의 AI처럼 빅데이터를 통계적으로 학습하는 방식만으로는 아무리 양이 많아져도 인간과 똑같은 정신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 생물학적 정신과 현재의 AI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과 물리적 기반 자체가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죠.

    물론 향후 생물학적 로봇기술이 적용된다면 조금 다른 결론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어렵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