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이나 사고로 크게 다쳐서 회복 상태를 보기위해 주기적으로 엑스레이를 찍는것은 괜찮나요?
질병이나 사고로 크게 다쳐서 병원에서 입원후 회복 상태를 보기 위해 주기적으로 엑스레이실에서 사진찍고 담당의사가 엑스레이를 보고 비교해서 얘기를 해주는데 찍는것 자체가 많으면 나중에 부작용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엑스레이는 생각보다 방사선 피폭량이 많지않아서 필요시 경과관찰을 위해 찍는것은 별 무리가 되지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의학과 전문의 최원제 의사입니다.
엑스레이 1회의 방사선량은 굉장히 미미합니다.
입원한 상태에서 매일 여러번 찍는다고 해도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엑스레이 몇장 정도 주기적으로 찍는것은 대부분 문제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나 검사를 통해 얻는 이득이 낮은 확률로 발생할수있는 방사선 노출에 대한 이득보다 크기 때문에 검사를 하신다고 보면되곘습니다
골절이나 외상 후 치료 경과를 추적하기 위해 반복적인 X-ray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방사선 피폭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는데, 진단 목적의 X-ray는 피폭량이 비교적 적은 저선량 방사선을 사용하므로 위험성이 크지 않습니다.
다만 방사선 노출은 누적되는 성질이 있어 어린 소아나 임산부의 경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기간 반복하여 높은 선량의 방사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 백내장, 암 발생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상이나 골절의 경과를 보기 위한 X-ray는 환자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므로 검사로 인한 이득이 위험보다 훨씬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의 위해성을 최소화하면서 적절한 진단 정보를 얻기 위해 영상의학과 전문 의들은 최적화된 영상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촬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꼭 필요한 영상검사는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사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나 우려되는 부분은 영상의학과 의사와 상담을 통해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엑스레이는 방사선을 이용하여 내부 구조를 시각화하는 중요한 진단 도구로, 특히 뼈나 관절 등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그러나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빈도와 노출량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의료진은 방사선 노출로 인한 잠재적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엑스레이 촬영 횟수와 노출량을 엄격하게 관리합니다. 방사선의 노출은 축적될 수 있지만, 현대 엑스레이 장비는 방사선 노출량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촬영 빈도도 필요한 최소한으로 제한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노출량은 매우 낮아 큰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