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되는 해충살균제로 쓰이는 농약성분이 뭔가요? 수용성인가요?
어머니가 옥상에 해마다 벌레들이 낀다고 농약을 타서 주시더라구요.
안 그러면 해충 때문에 하나도 먹을 수가 없다고 하시네요.
저는 벌레먹은대로 그냥 약안하고 먹엇으면 좋겠는데
깨끗히 씻어서 먹으면 된다고 하던데 잔류농약이 인체에 축적될까봐
걱정이 돼서요.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충을 막기위해 살충제도 결국에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물질입니다. 수용성이긴한데 인체에 축척되는 물질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벌레들이 옥상에 많이 생기는 것은 날씨나 환경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농약을 사용하는 것이 해충을 제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해충 때문에 먹을 것이 없다고 걱정하시는 것 같아서 농약에 대한 걱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농약은 해충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유통되는 해충살균제는 유기인산염 카바릴 피레트로이드 등의 화학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유기인산염입니다. 이 화학물질은 해충의 신경을 마비시켜 죽게 만드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농약은 해충을 제어하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인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농약을 사용할 때에는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약은 일반적으로 수용성이기 때문에 적절한 농약 사용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잔류농약이 인체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농약에 대한 걱정이 있으신 것 같아서 농약 대신 자연적인 방법으로 해충을 제어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해충을 잡아주는 새를 둘러보거나 해충을 잡아주는 곤충을 식물에 둘러보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도 해충을 제어하는 데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농약을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약은 해충을 제어하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인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사용 방법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농약을 사용한 후에는 꼭 깨끗하게 씻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잔류농약이 인체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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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해충살균제는 다양한 화학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농약성분은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농작물을 보호하는 데 사용됩니다. 주로 수용성인 성분이 많이 사용되며, 다음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몇 가지 해충살균제 성분입니다.
유기인계 (Organophosphorus pesticide): 파라티온 (parathion), 클로르피리포스 (chlorpyrifos), 다이아지논 (diazinon) 등, 수용성 성분으로서 물에 잘 녹아들어가는 특성을 가집니다.
카바메이트계 (Carbamate pesticide): 카바릴 (carbaryl), 카보퓨란 (carbofuran), 메토밀 (methomyl) 등, 또한 수용성 성분입니다.
피레스로이드계 (Pyrethroid pesticide): 펜발러레이트 (fenvalerate), 델타메트린 (deltamethrin), 비펜트린 (biphenthrin) 등, 이 또한 수용성 성분입니다.
유기염소계 (Organochloride pesticide): 엔도설판 (endosulfan), 헵타클로르 (heptachlor), DDT 등, 이 성분은 수용성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농작물 보호를 위해 사용되며, 수용성 성분은 효과적인 흡수와 분포를 위해 물에 잘 녹아들어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