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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파랑새159

의로운파랑새159

아이의 분리불안이 심하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

6세 여아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아이가 원래부터 약간 소극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은 있는데요.

아이가 나이가 조금씩 늘어가면서 예를 들어 문화센터를 가도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수업보다는 혼자 참여하는 수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가 혼자서 할 수있는 여러가지 수업들을 신청해서 들여보내는데 예를 들어 발레나 댄스, 책읽기, 만들기 등을 하는데요.

바로 앞에 아빠가 있다고 얘기를 해도 아이의 표정이 확바뀌고(긴장한듯이) 손톱을 물어뜯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업이 시작되면 그냥 주저앉아 있거나 울먹이는 등 상당히 어려워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특히 조금 더 나이가 많은 남자아이들이 있고 장난스럽고 시끄럽게 소리를 내는 환경에서 더 그런것 같아요.

당분간은 이런 수업을 듣지 말자고 아내랑도 얘기를 했는데, 분리불안을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이 있따면 소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

    어울누리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분리불안이 심하다 라는 것은

    안정된 애착형성이 부족함이 큽니다.

    즉, 아이에게는 안정감을 갖지 못함이 커서 분리불안을 느끼는 것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의 치유를

    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또한 소리에 민감하다 라면

    다양한 소리를 들여주어 다양한 소리에 적응하며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필요로 하겠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아이의 분리불안은 새로운 환경과 사람에 익숙해지는 과정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아이가 긴장하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는 무리하게 혼자 있도록 하기보다는 안정감을 주는 부모님이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자주 알려주고, 천천히 아이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려가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과 연결해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주시면 분리불안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란스럽고 시끄러운 환경이 아이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니 한두 명의 아이들과 조용한 분위기에서 소규모로 진행되는 수업부터 시도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이와 감정을 함께 나누며 아이가 느끼는 불안을 인정하고 그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면서, 부모님과의 신뢰감을 바탕으로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지해 주세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가 차츰 분리불안을 극복하며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1. 분리불안이 심한 아이는 먼저 안전감과 신뢰를 충분히 느끼도록 짧게, 자주 분리 경험을 쌓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처음에는 수업 시작 전에 잠깐만 떨어져 있다가 점차 시간을 늘리며 성공 경험을 만들어 주세요.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울거나 긴장할 대 다그치지 않고 공감해 주는 것이 회피보다 효과적입니다.

    3. 그리고 시끄럽거나 경쟁적인 환경보다 작은 규모의, 조용한 수업부터 시작해서 점차 자신감을 쌓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 지금 모습은 고집이 아니라 불안 신호일 가능성이 크므로 억지 노출보다 점진적 분리가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부모가 교실 안에 함께 있다가 점차 거리만 줄이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래가 많은 한경보다 소규모 조용한 수업부터 성공 경험을 쌓아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반응은 소극적 기질과 분리불안이 함꼐 나타난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억지로 분리하기보다 짧은 시간부터 단계적으로 연습하세요. 처음에는 같은 공간에서 지켜보다가 점차 거리와 시간을 늘려 아이가 '혼자서도 안전하다'는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해할때는 '무서웠구나, 그래도 끝까지 해보려 한게 대단해'처럼 감정을 공감하고 결과보다 시도를 칭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