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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강화도 전등사에 있다는 철종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강화도 전등사에는 철종이 하나 있습니다.

근데 이 종은 원래 송나라 숭명사에 있었던 무쇠로 만든 종이라고 하는데 왜 강화도에 있는 건가요?

그 연유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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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철종은 송나라 때(1097년) 하남성 백암산 숭명사에 주조되었다고 합니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 금속류 공출 과정에서 중국에서 건너온 이 철종은 광복 후 부평군기창에서 발견되어 전등사로 옮겨져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이 어떻게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전해졌는지 정확한 경로는 알 수 없으나, 일제 말기 군수물자를 확보하려고 금속류 등을 강제 수탈할 때 숭명사에서 빼앗아 부평 조병창에 보관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광복 후 부평 조병창에서 이를 발견한 불자가 전등사 역시 종을 공출당해 없었으므로 이를 전등사로 옮긴 것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등사 철종은 중국 송나라 때 회주 숭명사에서 무쇠로 만든 중국 종이다.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이 병기를 만들려고 지금의 인천광역시 부평 병기창에 갖다 놓은 것을 광복 후에 이곳으로 옮겼다. 종의 꼭대기에는 용 두 마리로 만든 종 고리가 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등사 철종은 傳燈寺 鐵鍾 보물 제393호 인데 철종은 중국 송나라 때 회주 숭명사에서 무쇠로 만든 중국 종이라고 합니다.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이 병기를 만들려고 지금의 인천광역시 부평 병기창에 갖다 놓은 것을 광복 후에 이곳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시대 말기 금속류의 강제수탈 과정에서 중국에서 건너온 철종으로서 광복후 부평군기창에서 발견하여 전등사로 옮겨 현재까지 보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