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를 한뒤 입술이 트는 현상
이 나는 느낌적인 느낌인데 설사를 하면 수분이 부족해진다는 말을 소설에서 봤는데 (실제의사)의 말에따르면 그러면 설사는 수분을 잘 흡수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수분이 부족하다로 해석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설사를 하게 되면 수분과 전해질이 체외로 많이 배출되므로 탈수가 올 수 있습니다. 입술이 트는 것은 탈수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설사로 인해 수분이 체내에서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되므로 '수분이 부족하다'라고 표현해도 무방합니다. 설사 시에는 수분과 전해질(염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이온음료, 죽 등을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탈수 증상이 심하거나 설사가 오래 지속되면 병원 진료를 받으시는 게 안전합니다. 설사로 인한 탈수는 심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설사 후 입술이 트는 현상은 실제로 수분 부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설사는 대장에서 수분과 전해질의 흡수가 감소하게 되며, 그 결과 체내의 수분이 급격히 손실됩니다. 이러한 수분 손실은 탈수를 초래할 수 있고, 탈수는 입술이 트는 것과 같은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설에서 읽은 내용과 실제 의학적 상황이 일치하는 부분으로, 설사가 지속될 때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매우 중요합니다. 설사를 할 때는 오랜 시간 동안 물과 전해질을 소실하기 때문에, ORS(경구용 수분전해질 보충제)를 섭취하거나 적어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 상태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설사를 많이 하게 되면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가고 입술이 건조해지는건 맞습니다.
건조한 입술이 정도가 심화되면 트게 되는 거구요.
설사 후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설사가 계속 이어진다면 위장 건강이 좋지 않다라는 신호이므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