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회화 실력을 팍팍 늘리고 싶어서 미드 프렌즈를 자막 없

토익 점수는 500점대인데 당장 외국인과 프리토킹을 잘하고 싶습니다. 문법책 펴고 형식 외우는 건 너무 지루해서, 언어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대로 미드 대본을 통째로 외우며 배우들의 억양을 미친 듯이 따라 하고 있습니다. 무슨 뜻인지 구조도 모르면서 소리만 복사해서 내뱉고 있는데, 이렇게 몇 달 하면 귀가 뚫리고 원어민처럼 말이 술술 나올까요? 계속 섀도잉만 해도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드를 계속 보시면 어느순간 귀가 트이긴 하겠지만

    무슨 뜻인지 알고봐야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아예 모르면 딱히 의미가 없을거 같아요 ,,

    채택 보상으로 25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귀가 뚫리고 입이 트이는 데는 분명히 효과가 있지만, 뜻과 구조를 같이 연결해주지 않으면 몇 달이 지나도 '아는 말만' 하고 새로운 말은 못 꺼내는 한계가 생깁니다. 섀도잉은 계속하되, 내용 이해를 조금만 추가하면 훨씬 빨리 늘어요.

    1. 섀도잉으로 소리·억양·리듬 훈련은 그대로 하세요.

    2. 대본의 뜻을 확인하고 외우세요,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고 나서 소리를 내면 훨씬 오래 기억하고 쓸 수 있습니다.

    3. 간단한 구조만 눈으로 익히세요, 어떤 단어가 어디에 붙는구나 하고 패턴만 익히면 새로운 문장 만들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섀도잉은 계속하시되, 대본의 뜻과 간단한 패턴만 같이 확인하세요. 소리만 외우는 것보다 몇 배 빨리 프리토킹이 늘어납니다! 프렌즈 1~2시즌만 제대로 하시면 토익 500점대에서 충분히 대화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