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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때 단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와이프가 회사일과 육아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좋지않을때 늘 아이스크림이나 도너츠같이 단음식들을 먹는데요 왜 단음식들만 먹냐고하니 먹고나면 이상하게 기분이 다시 좋아진다고하더라구요.


왜 기분이 좋지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몸에 단음식이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지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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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일종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고 하는데요..

      달달한 음식은 뇌에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할 수 있어서 기분이 안정되고 편안해 질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당분이 포함된 음식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혈당 수준이 상증하여 신체의 에너지 부족을 해소하여 기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특별한 행사나 기쁜 날, 축제, 기념일등에 주로 달달한 음식을 연관시키다보니 단 음식=기존좋은 것..이라는 공식으로 여겨진다는 것입니다

      다만..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부적절하므로 절절한 조절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ㅎ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당을 먹게되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단, 지나친 당 섭취는 비만이나 당뇨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량 섭취를 권장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실제로 단 음식이나 정크푸드가 먹고 싶어진다는 사실이 국제 학술지 ‘식이행동(Eating Behaviors)’에 발표됐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스포츠운동과학 쉬나 리어 교수팀은 성인 1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그 날의 긴장감 수준, 특정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 실제로 섭취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참가자들은 7일 동안 매일 설문에 답하도록 했다.


      분석 결과, 참가자들은 긴장감이 높은 날에 탄수화물과 단 음식, 패스트푸드와 같은 식품을 더 먹고 싶어했으며 실제로도 정크푸드를 더 많이 먹었다고 답했다. 또 전체적으로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기도 했다.


      연구진은 “긴장감, 불안, 스트레스가 식습관과 관련된 행동을 바꿀 수 있다”며 “스트레스는 어떤 음식을 먹는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이나 나쁜 감정을 피하려고 감정적으로 음식을 먹는 사람은 보통 설탕,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은 고열량 음식이나 음료를 찾았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단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세로토닌 도파민엔돌핀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은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 스트레스를 줄여 줍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을때 단음식을 먹으면 우리 뇌는 단맛에 반응하여서 쾌락중추를 자극하여서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들은 심리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주는 호르몬으로 행복 호르모닝라고도 불리웁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스트레스가 줄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당 성분에 인간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게 포함된거죠.

      혈당이 물론 너무 높아지면 당뇨가 올수 있지만 적절한 당섭취는 인간삶에 필수 입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단음식을 먹는 것이 스트레스 완화나 기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신경전달물질 변화: 단 음식에는 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은 혈당 수준을 빠르게 올리고, 이로 인해 뇌 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안정시키고 행복감을 유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뇌 활성화: 단 음식을 먹으면 맛의 쾌감과 함께 뇌의 보상 체계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단 음식을 섭취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보상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3. 편식 습관: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느낄 때는 편식이나 위로 음식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 음식은 종종 편식의 대상이 되며, 이는 심리적인 안정과 위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4. 문화적 영향: 단 음식은 일부 사람들에게 문화적으로 편안함과 안정감을 연상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정 음식이 개인의 경험과 문화적 배경과 연관되어 특별한 의미나 기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단 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 음식은 과도한 섭취로 인해 체중 증가, 대사 질환, 치아 문제 등의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단 음식에 의존하는 대신,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기분 개선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