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후 관리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Question

지난주 월요일(1월 27일)에 라섹 수술을 받은 이후 관리 중에 있습니다.

수술 후 관리에 대해 몇 가지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관려하여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지난주 금요일(31일) 보호렌즈 교체 후 금주 금요일(2월 7일) 보호렌즈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다른 병원에 비해 보호렌즈 착용 기간이 긴데 이럴 경우 장단점이 뭘까요?

2. 기존에 안구건조증이 있어 디쿠아스, 레스타시스, 리포직 등의 안약을 사용했습니다.
수술 후 사용하지 않았는데 언제부터 사용하면 될까요:

3. 안구건조증 관리를 위해 온찜질 및 블레파졸을 활용한 눈꺼풀 세정 등을 했습니다.
언제부터 다시 하면 될까요?

4. LLT 수치가 (R) 22nm (L) 36nm 이고, Shirmer test 수치가 양안 모두 5nm 입니다.
이 정도 수치일 경우 IPL외 추가로 자가혈청 치료 등이 필요할까요?

김수비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1번보호렌즈를 오래 착용하는 것은 각막 보호와 치유를 돕기 위한 방법입니다. 보호렌즈를 더 오래 착용하면 각막이 더 안정적으로 치유되고, 수술 후 초기 단계에서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착용 기간이 길어지면 눈이 불편하거나 건조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권장하는 보호렌즈 착용 기간은 각막 상태에 맞춰 조정된 것이므로, 병원 지침에 따라 관리하시면 좋습니다.2번일반적으로 수술 후 3주에서 4주 이후에는 안구건조증 약물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 시기와 약물 종류에 대해서는 수술을 진행한 병원과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3번일반적으로 라섹 후 3주에서 4주가 지난 후에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 후 초기에는 과도한 자극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병원에 확인 후 점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4번LLT 수치(눈물층 두께)와 Shirmer test 수치(눈물 분비량)가 낮으면 안구건조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가혈청 치료는 눈물이 부족한 경우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IPL(강한 빛을 이용한 치료)과 자가혈청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자가혈청 치료가 꼭 필요한지 여부는 전문의의 판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위는 일반적인 경우에 관한 교과서적 답변으로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수있습니다. 즉 진료 받고 수술 받으시는 병원의 담당 의사에게 다시 확인하셔야하며 그게 제일 정확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성 · Answer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라섹 수술 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보호렌즈는 수술 후 초기에 각막을 보호하고 치유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보호렌즈 착용 기간이 긴 경우, 각막 치유를 보장함으로써 재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착용 기간이 길면 불편감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의사마다 보호렌즈 착용 기간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의 상태와 병원의 지침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전의 안약들은 안구건조증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각막 치유와 관련하여 안약 사용이 조절될 수 있습니다. 보호렌즈 제거 이후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사용 재개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수술 후 일정 기간이 지날 때까지 사용을 보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온찜질 및 눈꺼풀 세정은 안구건조증 관리에 유익하지만, 수술 직후에는 각막과 눈꺼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이러한 방법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일정 회복 기간 이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온찜질과 눈꺼풀 세정 재개 시기에 대해서는 주치의의 권고를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구건조증 관련 수치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LLT와 Shirmer test 수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수치들과 증상에 따라 IPL(광선 치료) 이외에 자가혈청 치료나 기타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안구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러한 결정은 주치의와의 상담 후 이루어지는 것이 적절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