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경제 제재에도 첨단 기술력으로 살아남는 이유가 무엇인가여?

이란에서 경제 제재에도 첨단 기술력으로 살아남는 이유가 무엇인가여? 그니까 이란에서 경제 제재가 걸려도 결국은 기술 자립화로 살아남는 이유를 말입니다. 이란인들은 교육을 어떻게 받고 어떤 지혜를 받고 자라기에 이런 기술 독립이 가능한걸까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이란이 제재 속에서도 일부 첨단 기술을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완전한 풍요라기 보다는 부족한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을 스스로 만들고자 했던 그런 압박이 강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란이 제재로 국제 결제망과 기술 수입, 해외 협력 같은 것들이 제한되면서 오히려 국내 과학기술 개발과 자립형 발전을 밀어붙이게 됬다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란이 공학과 의학, 기초과학 교육 기반이 강한 편에 속하고, 과학과 공학 졸업생 비중도 높다고 합니다.

    이란의 기술적인 독립성은 교육열과 공학 인력, 국가 생존에 대한 압박 등이 합쳐진 결과이지 모든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으로 완성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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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란 정말 엄청 제재를 심하게 했는데도 버티는 것 보면 신기하긴 합니다. 이란이 경제 제재를 받으면서도 일정 수준의 첨단 기술력을 유지하는 이유는 단순히 국민이 특별하다기 보다는 오랜 기간 외부 의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립을 강하게 추진해왔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이란은 수십 년간 제재를 겪으면서도 필요한 장비나 부품을 쉽게 수입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직접 만들고 대체 기술을 개발하는 문화들이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특히 국방이나 에너지, 우주, 원자력 같은 분야에 국가 차원의 투자들이 집중이 되었던 것이죠.

    물론 다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만, 이러한 상황이 특정 분야의 기술력을 상승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이란이 제재 속에서도 버티는 가장 큰 이유는 인구 9천만 명 규모의 큰 내수시장과 풍부한 석유 가스 자원 그리고 과학 공학 교육에 대한 강한 투자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십 년간 제재를 받다 보니 수입이 안 되면 직접 만들자는 문화가 형성되어 군수 우주 드론 원자력 의약 분야에서 국산화를 적극 추천해 왔습니다 다만 모든 첨단기술을 자립한 것은 아니며 최첨단 반도체나 첨단 장비 분야는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격차가 있지만 제재 환경에 적응하며 필요한 기술을 자체 개발하는 능력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