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38개월쯤 되는 아이들은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아직 완전하지 않습니다 아이는 기분이 좋아져서 신나게 움직이다가 때린 후, 그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걸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어요
즉, 아이는 때리면서도 그 행동이 나쁜 것인지, 그로 인해 상대방이 아파할 수 있다는 점을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나이대의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많이합니다 즉, 자신의 감정이 가장 중요하고 다른사람의 감정을 잘 고려하지 못할 떄가 많아요 그래서 아빠가 아프다고 말해도 아이는 그저 자기기분이 좋거나 신나게 놀았다는 감정만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사과는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한 반응인데, 이 나이에 사과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