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의사소통관련질문입니다.
이제 올해 두돌 딸을둔 아빠입니다.
딸아이와 행복하게 잘지내는데 가끔 딸아이가 잘놀다가 혼자 방에가서 삐져있어요...
뭔가 서운한게 있는것 같은데 집사람 한테도 그러드라구요... 너무 자주 그러는데 왜그러는걸까요...
이제 올해 두돌 딸을둔 아빠입니다.
딸아이와 행복하게 잘지내는데 가끔 딸아이가 잘놀다가 혼자 방에가서 삐져있어요...
뭔가 서운한게 있는것 같은데 집사람 한테도 그러드라구요... 너무 자주 그러는데 왜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삐지는 것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은
알려주세요.
자기 자신이 화가 나거나 삐진 이유에 대해서
말을 해보도록 해보세요.
두돌이면 어느정도 의사소통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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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돌 정도의 딸이라면, 경우의 수를 두가지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1.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경우: 아이가 삐지는 행동을 했을때 부모님의 과한 반응을 아이가 원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2. 장난을 치는 경우 일 수도 있습니다.
무관심으로 대응을 한번 해보며 자녀분의 반응을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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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주 삐지는 아이들의 성향은 주로 자기 중심성이 강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은 걸 언어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서 삐지는 것으로 대신 하기도 합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조금 답답하고, 화가 날 수 있겠지만 무척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아이 입장에선 위로해 달라는 의미 입니다.
삐지는 원인에 대해 아이가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받았다면, 아이의 마음을 토닥 이고, 위로해줘야 하지만, 관심을 받기 위해 습관적으로 하는 거라면, 즉각적인 반응은 피하되, 아이가 제대로 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삐지는 대신, 말이나, 행동으로 감정을 표현하도록 이끌어 줘야 하는데, 예를 들면, 속상할 때는 엄마의 손을 잡거나, 엄마를 안아봐, 또는 '화가 나요'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 등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자주 이야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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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객관적인 칭찬보다는 자신의 이야기에 어떤 감명을 받았는지에 대해 말할 때 더 기뻐합니다. 예를 들어 "팔찌 고마워. 이걸 볼 때마다 네 생각이 나서 엄마 기분이 좋아", "네가 레고로 총을 만들면 엄마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 사람을 죽이는 진짜 총이 떠오르거든.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등의 개인적인 표현이 아이들에게 공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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