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오빠야

로사오빠야

채택률 높음

비상정지 버튼은 왜 한 번 누르면 바로 복구되지 않나요?

자동화 설비를 보면 비상정지 버튼을 누르면 설비가 즉시 멈추는데, 다시 돌리려면 버튼을 돌리거나 당긴 뒤 재시동을 해야 하더라고요. 그냥 버튼을 놓으면 바로 다시 운전되면 안 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현민 전기기능사입니다.

    비상정지 버튼은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장치이기 때문에 쉽게 복구되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만약 버튼에서 손만 뗴도 설비가다시 움직인다면 작업중 큰 사고가 발생할수있습니다. 그래서 비상정지 버튼은 한 번 동작하면 사람이 직접 버튼을 해제한뒤 다시 운전버튼을 눌러야 설비가 재가동됩니다.이런 방식은 작업자가 주변 상황을 다시 호가인하고 안전을 확보한뒤 설비를 운전하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16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비상정지 버튼이 누른 다음에 바로 즉시적으로 복구되지 않는 큰 이유는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발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재시동 사고를 막기 위함인 것입니다. 만약 버튼이 눌렀다가 손을 떼는 순간 바로 복구한다고 가정해 볼게요. 그러면 설비 내부에 사람이 들어가서 점검하는 도중에 기기가 갑자기 움직여서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위험한 거죠.

    그래서 국제 안전 규격에 따라서 비상정지 스위치는 한 번 누르면 기계적으로 상태가 고정되는 락킹 구조로 제작이 되죠. 그리고 현장 작업자가 현장에서 위험한 상황이 해제된 것을 직접 확인을 한 뒤에 버튼을 돌려서 빼거나 당겨서 빼는 등 수동으로 해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별도의 리셋이나 재시동 버튼까지 눌러야만 설비가 다시 동작하도록 2중으로 안전장치가 갖춰져 있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

    네 , 비상정지버튼을 한번 눌렀을때 바로 복귀되지않는 이유는 위험한 상황이 해결됐는지 확인하기 전에 설비가 다시 움직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일반 정지 버튼은 손을 떼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도 되지만, 비상정지는 사람이 끼이거나 설비가 이상 동작하는 등 긴급상황에서 사용하는 장치입니다. 만약 버튼에서 손을 떼자마자 자동으로 복귀한다면, 아직 작업자가 위험구역에 있는데 설비가 다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상정지 버튼은 보통 기계적으로 눌린 상태를 유지하는 래칭 구조로 되어 있고, 돌리거나 당기는 등 의도적인 조작을 해야 해제됩니다. 그리고 버튼을 해제했다고 바로 운전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시작 버튼을 눌러 다시 운전하도록 구성합니다.

    즉, 비상정지 → 원인 확인 및 위험 제거 → 비상정지 버튼 해제 → 재시동 순서를 강제로 거치게 만드는 안전장치라고 보면 됩니다.

    특히 중요한 점은 비상정지 버튼을 해제하는 것 자체가 재시동 명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작업자가 설비 상태를 확인한 뒤 의도적으로 다시 가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