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모아둔 돈이 없는데 여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년정도 만나고 있는 동갑내기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 나이는 26살 입니다. 그런데 어제 여자 친구가 올해 결혼을 꼭 하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 모아둔 돈이 없어요. 군대를 다녀와서 일을 한지 3년 밖에 되지 않았고 그나마 번돈은 학자금 대출을 갚아서 현재는 돈이 없는데 여자 친구가 결혼 얘기를 꺼내서 머라 말도 못하고 난감한 상황 입니다.

여러분들 이라면 이런 상황에 여자 친구에게 어떤 말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돈이 없어도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청사진을 서로 그려보면 좋을것같습니다. 모아둔 돈 없고, 원룸에서 함께 살더라도 충분히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생활에 넉넉한 자금은 필수가 아닙니다.

    두분이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 형편이 좋지 않아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결혼하여도 되지만,

    모아놓은 돈도 없이 어떻게 결혼하냐는 말이 나온 순간부터는 스트레스가 시작일겁니다.

    그게 남자든 여자든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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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솔직하게 말하는 게 제일 좋아요. “나도 결혼하고 싶은데, 지금 현실적으로 돈이 부족해서 올해는 어렵다. 같이 목표 세우고 준비하자”고요.

    숨기다가 나중에 터지는 것보다, 지금 상황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함께 타임라인 맞추는 게 훨씬 낫습니다. 3년 만난 사이면 충분히 나눌 수 있는 대화예요 !

  • 작성자님의 상황을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결혼하고 싶다는 말에 대한 거절이 아니라, 현재 작성자님 상황 때문에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을 잘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현재 모은 돈이 없어. 일을 시작한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학자금 대출을 갚는데 그간 모은 돈을 다 썼어. 우리 나이도 아직 20대 중반이고 내가 모은 돈이 얼마되지 않으니 우선 당분간은 돈을 열심히 벌고 모으면서 계획을 차근차근 세워보면 어떨까? 너는 혹시 얼마 모았어?‘ 하고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 엥? 26살에 결혼자금 있는 사람 진짜 거의 없어요..

    그냥 솔직하게 학자금 대출 갚느라 모은 돈이 얼마 없고 아직 26인데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돈 모아서 하자고 하세요

    여자친구분이 다 해결해줄 수 있는게 아니라면 기다려달라고 해야죠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 여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한다면 사실대로 이야기 하고 그래도 좋다면 하시면 됩니다. 결혼은 돈이없어도 가능합니다. 직장을 다니고있다면 충분히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 모아둔 돈이 거의 없을 때에 여자 친구가 결혼하자고 한다면

    그래도 결혼하자는 말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응대를 하시면서

    실제로 돈이 없다고 밝히셔야 하고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서로 의견을 교환하셔야 할 것입니다.

  • 준비없이 결혼하게되면 많이 힘들기 때문에

    안정적인 준비후에 결혼하고 싶다고 설득해보셔야

    될것같습니다 결혼은 누구와하는것이 중요하지

    언제하는것은 조금미뤄도 괜찮습니다

  • 너무 이르네요 반대 26살인데 연애즐기세요

    더군다나 아직 확실하게 자리잡기 전인데

    결혼은 신중해야 해요 덜컥 그냥하는거 아닙니다

  • 올해는 어렵고 같이 돈 모아서 내년에 하자고 말씀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사실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어서 어느정도 금전적으로 모아놓은 상태에서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일단 여자친구를 설득하는게 먼저 일듯하네요…

    아니면 직접적이나 부담스러우시면 간접적이라도 물어봐서 결혼하면 돈은 어떡할거냐고 조심히 물어보세요. 여자친구가 미리 계획한게 있으면 말할거고 그걸 고려못했으면 미루자고 하는 흐류의 이야기가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