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어른으로 살아가야, 그래도 별탈없이 살 수 있는걸까요?
어떤 어른,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다.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살아 갈 수 있는건가요? 돈이 많다고, 건강하다고, 이 모든걸로 다 되는 세상이 아니기에, 고민이 되는 순간이 종종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떤 어른으로 살아가야 할까? 라는 물음에 답변을 드리면
성숙한 어른으로 살아가야 한다 라고 답변을 드리고 싶네요.
어른으로써 어떻게 행동을 하고 대처를 그 지혜로움만 안다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오수진 보육교사입니다.
예의바르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는 자세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겸손한 마음은 높은 위치에 있어도 자만하지 않으며 늘 노력하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별탈없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괜찮은 어른으로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나 건강처럼 외적 조건이 아니라 일상에서 타인과 자신을 동시에 존중하는 태도와 행동입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으려 의식적으로 점검하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되 상대의 입장과 감정을 배려하기,선택의 결과와 책임을 내 몫으로 받아들이기 등의 태도를 실천하려 노력한다면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별탈없이, 괜찮은 어른으로 산다는 건 완벽하거나 대단한 존재가 되는게 아니라 타인에게 해를 주지 않고 자신에게도 정직하게 사는 것입니다. 작은 약속을 지키고 말보다 행동으로 신뢰를 쌓으며 공감할 줄 아는 마음을 잃지 않는 사람, 완벽함보다 성실함, 배려, 겸손이 결국 사람을 괜찮은 어른으로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괜찮다는 게 상대적인 거라서 참 어려움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건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중요한 것은 준법 정신과 도덕성, 공감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보는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도 법을 지키고, 또 도덕적으로 살아가고, 공감하면서 살아가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