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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힘은 유전적으로 많이 받나요?

안녕하세요. 패러글라이딩124 입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붙으며 힘도 늘어나지만 처음에는 유전적으로 부모에게 많이 영향을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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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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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현 전문가입니다.

    사람의 체형이나 체질이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근육의 경우 유전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열심히 운동을 해서 늘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열심히 운동 하셔요~

  • 안녕하세요. 곽지윤 전문가입니다.

    사람도 부모로부터 형질을 물려받는 생물이기에 개개인의 힘의 세기나, 근육량 등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에 보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온몸에 근육이 있는 분도 계시고, 운동을 똑같이 하고 똑같은 식단을 해도 근육이 잘 생기지 않는 분도 계십니다. 저는 상체 근육은 별로 발달하지 않았는데 제 부모님과 똑같이 하체에만 근육이 많은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유전적인 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후천적인 노력으로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차이가 난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프로 운동선수급은 후천적인 노력만으로는 힘들지도..)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간의 힘, 특히 근력은 실제로 유전적 요인에 의해 상당 부분 영향을 받습니다. 초기 근력 수준과 근육의 발달 가능성, 그리고 근육의 종류(느린 수축 근섬유와 빠른 수축 근섬유)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 크게 좌우됩니다.
    사람들은 두 가지 주요 유형의 근섬유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유전적으로 결정됩니다. 느린 수축 근섬유는 지구력 활동에 더 적합하고, 빠른 수축 근섬유는 순발력이 필요한 활동에 유리합니다. 각 개인이 가진 근섬유의 비율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부분이 크며, 이는 왜 어떤 사람들은 힘중심의 운동에, 다른 사람들은 지구력 운동에 더 잘 적응하는지를 설명해 줍니다.
    근육의 초기 크기와 운동을 통한 성장 잠재력도 유전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이는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생성하는데 관여하는 유전자의 활성화 정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운동 습관, 영양 섭취, 전반적인 생활 방식도 근력과 근육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근섬유를 강화하고 더 크고 강한 근육을 만드는데 필수적이며, 영양은 근육 회복과 성장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근력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