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증후군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개인적으로 생리 증후군이 심한 편인데요

통증은 기본적으로 있지만 생리전에 변비나 설사 둘 중에 하나가 꼭 있는편입니다

그런데 변비와 설사는 반대 증상이라 어떤 경우에 변비가 생기고 어떤 경우에는 설사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건지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는건지, 변비보단 설사가 나은데 선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생리 전후의 변비와 설사는 모두 여성호르몬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생리 전에는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면서 장운동이 느려져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반대로 생리가 시작되면 자궁을 수축시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증가하는데, 이 물질이 장운동도 함께 촉진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호르몬 변화의 정도나 장의 민감도에 따라 어떤 달에는 변비가, 다른 달에는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도 영향을 줍니다. 수분 섭취 부족, 활동량 감소, 스트레스는 변비를 악화시키고, 카페인이나 자극적인 음식, 과도한 스트레스는 설사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변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생리 전부터 충분한 수분과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반면 설사가 심한 시기에는 자극적인 음식과 카페인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호르몬 변화 자체를 선택적으로 조절해 변비 대신 설사만 나타나게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치료나 증상 완화 치료에 대해 상담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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