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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22.12.25

여러분들이라면 반깁스한 상태로 결혼식 가실 건가요?

다음 달에 지인 결혼식이 있습니다

원래는 원피스에 롱부츠를 신을 생각이었는데 최근 다리를 다쳐 반깁스를 했습니다

다음 달 결혼식 날짜로 계산을 해보면 깁스를 한지 한 달도 안 돼서 원피스랑 롱부츠는 못 입고 못 신을 것 같습니다

입게 된다면 그냥 편하게 입을 것 같은데 ㅠㅠ

제가 아는 지인들도 수십 명 오는 자리라 .. 다친 다리로 무리를 하며 대충 입고 갈지 고민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결혼식 가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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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달리는달팽이125입니다.

    꽤나 친분이 있으신분이시면 참석하시고 그정도 아니라면사정얘기하고 축하인사와축의금만전달해도 될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단아한부전나비107입니다.

    정말 친한친구이면 반깁스로 갈수 있을듯 한데,,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삼갈것 같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5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평소에 사적으로 여러 번 만나고 연락을 하는 사이라면 결혼식에 참석할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축의금만 보내면 되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생일도 아니고 결혼식은 참석이 맞다고 봅니다 지금은 조금 불편할수 있으나 참석을 안하면 이후에 후회할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시간이 흘러 결혼식 애기가 나오면 깁스 다리로 참석해다고 지인도 반드시 기억하고 다시금 고마워 하지 않을까요 물런 본인도 뿌듯할수 겁니다 참석해서 축하해 주세요 정말 좋아하실 겁니다


  • 안녕하세요. 파란돼지115입니다.

    친한사이라면 가야지요~~~^^;;

    안가면 나중에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완전깁스도 아니고 반깁스라면 가서 얼굴 보여주세요~~~


  • 안녕하세요. 까칠한까마귀599입니다.

    가까운 지인이면 깁스한게 흠도아니고 저라면 갈거같아요. 결혼식은 한번 뿐이니 다친 다리로 왔다는 걸 알면 지인도 좋아하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저라면 적당하게입고 참석하지 싶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간다면 당사자분은 더 기뻐하실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나고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상황이 안좋네요. 쾌유하시기바래요.

    지인들이 많은거보면 안가기도 좀 미안한 자리인듯한데.

    그래도 참석을 해보시는게 어때요?

    사정을 다 아시니 더 고마울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