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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균에 대한 질문인데...

제가 어쩌다 유튜브에서 애기들이 유치원인가 어린이집에서 고기 잘못먹고 용혈성 요독 증후군(대장균 O157)에 걸린영상을 봤어요

그러다가 식중독에 대해서 찾아보게 됐는데 막 해산물 잘못먹거나 다른 사람에게서 옮는게 노로바이러스고 상한계란같은거 잘못먹으면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는거잖아요

근데 우유 상한거 잘못먹으면 어떤 균에 감염되는지 너무너무 궁금한데 찾아봐도 안나와요..

결론으로 우유 상한거 잘못먹은것은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되는건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병원성 대장균은 주 오염원이 덜 익힌 육류나 오염된 우유 등이며 대부분의 병원성 대장균이 열에는 약하기 때문에, 음식을 익히거나 데워먹는 습관이 필요합니다.이외에도 살모넬라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등도 오염된 우유를 통해 식중독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한 우유에는 대장균이 번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O157균도 대장균의 한 종류이지만 그 외에도 병원성을 띈 대장균의 종류가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아니고 세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한 우유의 경우 대장균이 번식하면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유의 경우 대장균 수 기준이 있지만 그래도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며 상하면서 대장균이 번식하여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한 음식에는 일반적으로 세균들이 존재합니다. 그러한 세균들이 설사를 일으키고 장염을 일으킵니다.

      유튜브에서 보신내용은 특정 대장균에 대한 예시입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Escherichia coli. (병원성) 대장균

      Salmonella sp. 살모넬라균

      Staphylococcus aureus. 황색 포도상 구균

      Listeria monocytogenes

      [출처] 유유가빨리 상하는 이유! 세균의 번식!|작성자 식공의폭풍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중독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상한 음식의 경우 보통 음식 안에서 포도상 구균이나 살모넬라 등의 식중독 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이러한 균이 체내로 들어오면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발열과 같은 전신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설사의 경우에는 탈수가 심하다면 지사제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임의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식중독을 악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중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바로 내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바이러스보다는 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큽니다.

      장염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과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중독의 치료 원칙은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손실과 전해질을 보급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액공급 등의 대증요법이 주요 치료방향이 되며, 극히 일부의 경우 항생제의 사용이 고려됩니다. 혈변이나 점액성변, 혹은 발열이 동반되거나 고령, 면역저하 환자의 경우는 항생제의 투여를 고려합니다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 저장해야 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은 후 작업을 하여야 하며, 가열 조리식품은 중심부 온도를 75℃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하여 익혀 먹어야 합니다. 패류의 경우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60℃의 온도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온도 구간이므로 뜨거운 음식은 60℃ 이상으로 보관하고 찬 음식은 4℃ 이하로 냉장 보관하여 관리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식마다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상한 계란을 드신다고 해서 살모넬라 균에 감염 되는 것도 아니고 해산물을 드셨다고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 또한 아니지요. 우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유가 변질되면 여러가지 세균이 번식하게 되고, 장염증상을 유발할 수가 있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