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이라도 참치액은 가능하면 안 쓰는 쪽이 더 좋아요 참치액은 보통 염분이 높아서 14살 노령묘에게 약 먹이려고 반복해서 쓰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고양이에게는 짠 육수나 짠 가공 해산물을 피하는 쪽이 더 안전하다고 봅니다
약 냄새를 덮고 싶다면 참치액보다 양이 아주 적은 습식이나 참치 자체를 소량 쓰는 쪽이 더 무난해요 병원 안내들도 알약을 숨길 때는 작은 양의 습식이나 참치 같은 강한 향 음식에 감싸 주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핵심은 양을 아주 조금만 써서 약 든 부분을 한 번에 다 먹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답을 드리면 참치액 1 ml 미만을 한 번 쓴다고 큰일 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노령묘라면 반복 사용은 추천하기 어렵고 작은 양의 습식이나 참치 살 쪽으로 바꾸는 게 더 낫습니다
약이 계속 실패하면 병원에 약을 다른 제형으로 바꿀 수 있는지도 한번 물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시중에 판매되는 참치액은 염분 함량이 매우 높고 각종 식품 첨가물과 향신료가 포함되어 있어 노령묘에게 급여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고양이는 나트륨 배출 능력이 사람보다 현저히 떨어지며 특히 14세의 노령묘라면 신장 기능에 무리를 줄 위험이 크기 때문에 1ml 미만의 소량이라도 장기적인 건강 관점에서 권장하지 않습니다. 약을 먹이기 위한 목적이라면 참치액 대신 염분을 제거하고 고양이 전용으로 출시된 액상 간식이나 냄새가 강한 캔 사료를 활용하는 것이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가루약의 쓴맛을 가리기 위해 강한 향이 필요하다면 고양이용 가다랑어포 가루나 멸치 가루를 소량 섞어 급여하는 대안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