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비행기 날개 끝부분(윙렛)은 왜 평평하지 않고 하늘을 향해 꺾여 있을까요?
비행기 날개 끝부분을 자세히 보고 있으면 평평하지 않은 구조인데요 즉 하늘을 향해 꺾여 있는 구조인데 왜 이런 구조를 갖고 있는지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윙렛 구조는 공기 역학적 효율을 높이고자 설계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관련 이유로는 비행기가 공중에 떠 있을 시 날개 아랫면 공기는 고기압 형태이며 윗면은 저기압 상태로
날개 끝에는 소용돌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소용돌이가 유동항력 즉,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저항이 생겨 연료 소비를 늘립니다.
따라서 윙렛은 소용돌이치는 공기 흐름을 막아 유도 항력을 줄여 추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비행기 날개 끝부분에 하늘을 향해 꺾여 있는 윙렛(winglet)은 주로 연료 효율과 비행 성능 향상을 위해 설계된 구조입니다. 날개의 끝에서 발생하는 난류와 와류를 줄여 공기 저항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비행기 날개 끝에서는 날개 아래쪽에서 높은 압력, 위쪽에서 낮은 압력이 만나면서 공기가 날개 끝으로 돌아가 와류를 만듭니다. 이 와류는 에너지를 낭비하게 하고 저항을 증가시켜 연료 소비를 늘리는데, 윙렛은 이 와류를 어느 정도 막아 날개의 효율을 높입니다.
윙렛이 수직 혹은 약간 하늘을 향해 꺾여 있는 이유는 와류의 방향과 효과적으로 맞서면서 저항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평평한 끝보다는 이렇게 꺾인 형태가 공기의 흐름을 더 잘 제어하여 연료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합니다.
요약하자면, 윙렛은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항력(저항)을 줄이고, 연료 효율을 높이며, 비행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날개 끝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감병주 전문가입니다.
비행기 날개 끝이 위로 꺾여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날개 끝에서 생기는 소용돌이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날개 아래쪽의 높은 압력 공기가 끝부분을 돌아 위쪽으로 이동하면서 강한 소용돌이가 생기는데 이때 비행에 불필요한 항력도 같이 증가합니다.
윙렛을 위로 세우면 날개 끝의 공기 흐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서 이런 소용돌이와 유도항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결과적으로 같은 양력을 만들 때 필요한 에너지가 줄어 연료 효율과 항속거리에도 이점이 생깁니다.
물론 모든 비행기가 위로 꺾인 형태를 쓰는 것은 아니고 기체에 따라 뒤로 길게 뻗은 날개 끝이나 위아래로 나뉜 형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