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특수 학교 지역마다 설치하는 것에 대하여

반에 특수 학생이 있습니다.

수업 중간에 시끄럽게 떠들기도 하고, 자주 울어서 애들도 지치기 마련입니다.

또한 애들이 살짝 거칠게 타일러도 선생님께서 뭐라고 하시니 어찌할 바가 없습니다.

지역마다 특수 학생 학교 설치, 안 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특수학교를 더 만들자고 많이들 이야기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보여요. 제가 아는 발달장애아가 있는데..나름 양호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일반학교에 다니기에는 부족하고 특수학교에 다니기에는 자극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힘들어하더라고요. 특수학교도 차등을 두어 여러형태로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점이수제처럼 학교가 아닌 센터나 복지관에서 필수과목을 몇개정도 듣고 그아이에 맞는 테스트를 통해 졸업장을 주는 형식으로 바뀌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 특수학교가 많아지고 그에 따른 선생님도 많이 들어야겠죠 그런데 아파트 집값 떨어진다고 특수학교 허가를 반대하는 이들이 많아 현실적으로는 쉽지않습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위하는 사회가 되었으면합니다

  •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 모두에게 더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수학교를 늘리자는 의견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특수학교에서는 장애 유형에 맞는 시설과 전문 교사가 더 많이 배치되어 학생이 필요한 지원을 받기 쉽기 때문입니다.

    다만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장애가 있는 학생도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야 하므로, 어릴 때부터 일반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통합교육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죠.

    질문자님이 느끼는 피로감도 이해가 됩니다. 수업이 자주 중단되거나 분위기가 흐트러지면 다른 학생들도 힘들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그 학생 역시 일부러 그러는 경우는 대부분 아니기 때문에, 학교가 충분한 지원 인력과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특수학교만 만들자" 또는 "무조건 통합교육만 하자"보다는, 학생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교육 환경을 선택하고, 통합학급에는 보조교사나 지원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는 방향이 현실적인 해결책으로 많이 이야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