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며 어떤식으로 변하나요?

이상한 사람이 되는경우는 뭐고 개선되는경우는 뭔가요? 아무래도 보는 세상의 크기가 확달라진다면 미치기도 쉬운건가 싶긴해요 여러가지 해결해야할 문제들 투성이일거니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뇌의 인지 기능과 신경가소성이 점차 저하되고, 자신이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가치관이 고착화되는 변화를 겪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하는 사람들은 대개 새로운 정보나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자신의 과거 경험만을 절대적인 정답으로 믿는 경향을 보입니다. 시야가 넓어지면서 마주하는 현실의 벽과 복잡한 문제들을 감당하지 못해, 오히려 자신만의 좁은 세계관 속으로 도피하며 타인에 대한 방어기제와 공격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기능이 약화되면 평소 억눌러왔던 이기심이나 괴팍한 성격이 여과 없이 드러나며 주변에서 말하는 이른바 '이상한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 사람은 나이를 먹어갈수록 점점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안정을 추구하게 되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지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자기 고집이 강해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것 같고

    오히려 나이를 먹을수록 유해지는 사람들이 드물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이거는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좋아지거나, 반드시 나빠지거나 하는 상황이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경험과 환경에 따라 사고방식이 더 유연해지거나 반대로 경직될 수도 있습니다.

    대개 스트레스와 고립, 과도한 책임감 등이 쌓이면 인지와 감정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지만,

    반대로 문제 해결 경험과 관계 등이 유지되면서 성숙해지기도 합니다.

    즉, 개인 차도 있고, 사람마다 쌓아온 것들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