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시세 변동에 크게 관여하는 것들이 뭔가요?

예전에 금 같은 현물 자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과적으로는 시세가 오를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봤는데 이게 저희가 현재를 살아가면서 의미가 있는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금과 같은 자산이 가치가 변하는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금 시세의 변동에 가장 크게 관여하는 것은

    강대국들의 기준 금리 움직임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미국의 기준 금리가 올라가면 금 시세는 내려가고

    반대로 기준 금리가 내려가면 금 시세가 오르는 모양새를 보여줍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적으로 화폐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의미는 있지만, 절대적 진리는 아니며 실재로 수십 년간 정체된 구간도 있었습니다. 금 시세는 미국 실질 금리(금리가 낮을 수록 금이 유리함), 달러 강약,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규모, 지정학적 리스크(전쟁, 분쟁) 등에 크게 좌우됩니다. 최근에는 중국•신흥국 중앙은행들의 달러 자산 비중 축소와 금 비축 확대가 가격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는 인플레이션과 연관이 있습니다. 금의 경우 인플레이션에 연동된 자산이기에 통화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괴리가 있을 수는 있지만 대부분은 항상 맞아왔고 통화량은 증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금투자는 불패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 가격은 달러의 가치, 미국의 실질 금리, 인플레이션 기대, 지정학적 불안정성, 투자 수요와 유동성에 크게 좌우됩니다. 특히 실질금리가 낮아질수록 상대적 매력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 시세 변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미국의 실질 금리와 달러화의 가치 변화입니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이므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금을 보유하는 기회비용이 커집니다. 달러화 가치가 하락할 때는 국제 시장에서 달러로 거래되는 금의 가격이 반대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나 고물가 기조가 지속될 때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수요가 몰립니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자국의 달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금 보유량을 늘리는 정책도 시세에 관여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금 시세가 우상향한다는 주장은 화폐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기 때문에 성립하는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금은 달러가치와 반대로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 현물을 대표하는 자산이기 때문에 달러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금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 금은 과거 금본위제 때부터 화폐를 대신하는 무언가로 활용이 되어 왔기 때문에 화폐의 가치가 변하듯 금의 가치도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 시세 변동에 크게 관여하는 것들이 뭔가요?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금은 상대적으로 수요감소(금값 하락)합니다.

    예금이자가 높아지면 이자를 주지 않는 금을 보유할 이유가 줄어듭니다.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금 수요가 늘어납니다.(화폐를 갖고 있는 것은 마이너스임)

    전쟁, 금융위기, 국가 간 갈등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 금으로 몰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전에 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과적으로 오른다"는 의미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현재 저희는 인플레이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매년 물가가 일정 수준 오르기 때문에 그만큼 화폐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금은 가만히 있는데, 화폐가 많이 풀리게 되면 화폐 대비 금의 가치가 자동적으로 높아지겠죠. 이러한 희소성 원리는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로 작용합니다.

    게다가, 금의 경우, 달러와 역의 상관관계에 있습니다. 달러의 가치가 높아질수록 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코로나 시기의 미국의 장기 저금리 시대에는 금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미국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크게 올리면서 금 가격 상승이 약화된 것이 있겠죠. 지금은 달러 가치가 일부 회복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이 조정 받은 영향도 분명히 일부분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