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조기수축 느끼기 시작한지 1년 4개월 그래도 정상인가요?..

Question

공황장애는 작년 2월부터 시작하였고 정신과는 올해 2월부터 진료 받기 시작했습니다.

공황장애가 증상이 많이 호전됐을때 늦게 간 케이스라 정신과에서 항우울제 치료는 하지 않고 필요시 약으로 항불안제와 인데놀만 가끔 먹었습니다.

조기수축은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년 4개월 정도 꾸준히 느끼고 있습니다.

많을땐 하루에 3~5회 느끼고, 적을떈 일주일에 한번정도 느낍니다.

올해 2월에 심장내과에서 초음파검사와 일주일 홀터검사(총 4~5번...), 피검사 모두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홀터검사 시 딱 한번의 nsvt가 나타났지만, 한번이였고, 나머지 조기수축 비율이 0.02%~.1% 사이였기에 별 치료 없이 넘어왔습니다.

가족력이나 나이, 기저질환, 심혈관 질환 모두 걸리는게 없기에 큰일은 안난다는거 알지만, 일상생활중 느낄때 마다 순간 깜짝 놀라며 불안감이 듭니다. 이것도 공황증상의 잔류증상일것 같은데,,,

Q. 이렇게 간간히 느껴지는 조기수축을 1년4개월동안 길게 계속 느끼는데도 괜찮은건가요? 이런경우 증상을 못느끼게 치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옥영빈 · Accepted Answer

심장초음파 정상, 일주일이나 시행한 홀터 검사에서 정상 소견이 나온 상황에서 현재 상태에서 위험하다고 판단을 내릴 만한 근거가 되는 정보는 딱히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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