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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자고 있는 걸 왜 코코낸네라고 하나요?

어느 순간부터 자고 있는 걸 코코낸네(?) 하고 있다라고도 하는데요.

이 표현 방법은 어디서 누가 먼저 한 건가요?

자고 있는 모습과 코코낸네라는 말이 이상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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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반듯한거위174
    반듯한거위174

    생활속의 유행어처럼 쓰이나봅니다.애기를 재울때 코코하는 말을 들었으니까요! 어쩌면 새근새근 잠들면서 가끔은 코고는 소리에 비유하는 말이 아닐런지요~~

  • 코코넨네라는 용어는 처음들었네요. 어느순간부터 이게 우리나라말이 맞나?라는 의구심 가는 단어들이 많더라구요. 자고 있는 것을 코코넨네라고 하는 것처럼요. 어렵다.

  • 이 표현은 인터넷이나 SNS에서 유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퍼진 말이에요.

    특정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고, 주로 귀엽거나 재밌게 자는 모습을 표현하려고 쓰는 것 같아요.

    이런 말은 일종의 온라인 유행어처럼 자리 잡았고,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쓰고 있어요.

    그래서 특별히 누가 먼저라고 딱 집어 말하기는 어렵고, 지금은 일상 속 하나의 표현이 된 것 같아요.

  • 코코넨네는 코하다라는 의미의 동사를 만든 후 일본어의 'ねんね(넨네)'를 합성한 말로 추측합니다.

    코하다는 아이들에게 자자고 할때 코하자고 많이들 쓰는 말이죠.

    넨네는 잠을 자다라는 일본어입니다.

    해당 표현의 정확한 어원은 오랜 사용 역사로 인해 확인이 어렵습니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1980년대 이전부터 유아의 취침을 위한 방편으로 "넨네하자"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후 인터넷 확산을 통해 널리 사용되게 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제강점기의 잔재로 간주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 코코 낸네 라는 말은 아기가 ‘코하다, 즉 잠자다’라는 뜻의 ‘코코’와 일본어의 ‘넨네(ねんね)’가 합성되어 ‘코코넨네’라는 단어가 탄생하게 되었다는데 ‘아가야 자장자장’이라는 말로 쓰였으며 정확히는 언제 인지는 알수 없으나 2000년대 초반 부터 인터넷에서 사용 되기 시작한 귀여운 의미의 인터넷 용어로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 최초 사용자를 찾기는 어렵지만 sns와 커뮤니티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퍼져 나간 신조어 입니다.

    하지만 지금 신조어가 아닌 2010년 에서 부터 2020년 사이 쓰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