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공간에서 태어나서 살면 피부도 죽을때까지 탱탱한가요
노화는 막을수없지만 피부가 늘어져서 주름이 생기는건 지구의 중력문이지않을까생각해봣는데 우주공간에서 평생 자라온사람은 중력을 느껴본적이없으니 피부도 탱탱하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에서 피부 노화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중력은 피부 늘어짐과 주름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이지만 유일한 요인은 아닙니다.
우주 공간에서 평생 자란 사람은 지구와 다른 환경에서 피부 노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주 공간에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적인 환경적 요인이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구와 달리 우주 공간에서는 중력이 거의 존재하지 않
습니다. 이는 피부에 지속적인 하중이 가해지지 않아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근육과 뼈의 약화를 유발하여 피부를 지지하는 구조가 변형될 수도 있습니다.
우주 공간에는 태양으로부터 오는 강력한 복사선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복사선은 피부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이 됩니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분해하여 주름 생성을 가속화합니다.
우주선 내부의 환경은 매우 건조합니다. 건조한 공기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고 거칠게 만들고 피부 탄력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우주 환경은 인간에게 큰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변화를 일으키고 이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이 됩니다.
우주 공간에서 평생 자란 사람은 중력에 의한 피부
늘어짐은 덜 경험할 수 있지만 복사선 건조 스트레스 등의 다른 요인에 의해 피부 노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주 비행사들은 지구에 머무는 사람들보다 더 빠른 피부 노화를 경험하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피부 노화는 복잡한 과정이며 중력은 그 중 하나의 요인일
뿐입니다. 우주 공간에서는 중력이 없는 환경에서도 복사선 건조 스트레스 등의 다른 요인이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피부 늘어짐과 주름 발생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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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피부의 주름은 피부층아래 콜라겐층과 지방층이 일부 무너지면서 만들어지기때문에,
노화에의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즉, 중력의 영향보다는 노화가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