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아들이 요즘 들어 잘때마다 다리가 아프다고 하네요.
아들이 몇개월 전부터 잘때마다 다리 골반과 허벅지 쪽에 아프다고 합니다. 병원에 갔을땐 특별히 아픈 곳은 없다고 하구요. 인터넷에 보니 챔프 시럽에 진통 효과가 있다고 해서 심할땐 먹여서 좀 괜찮아 지고 잠을 재우는데 다른 좋은 방법 있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0세 아이가 밤에 잘 때마다 다리가 아프다고 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성장통의 증상으로 보여집니다.
보통 아이들이 성장통을 할 때 성장판이 있는 부위 무릎이나 발뒷꿈치 부근 쪽에 통증을 느끼더라고요. 특히 밤에 자기 전에 통증을 호소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통증이 일어나는 쪽을 중심으로 찜질을 해주거나 마사지를 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성장통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 처방을 해주기도 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골반과 허벅지 쪽이 아프다면, 최근에 운동량이 늘어났을까요?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쓰게 되면, 몸이 여기 저기가 아프기도 합니다
챔프는 진통제이기 때문에 어쩌다 한번은 괜찮겠지만, 수시로 먹여서는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성장통으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일 수 있습니다. 성장통의 경우 야간 수면시 그 통증이 크다고 합니다.
수면 전 마사지나 스트레칭 등을 통해 아이 통증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장통에서 오는 통증 때문에 다리가 아픈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가 잠들기 전에 아이의 다리를 마사지를 해보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