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반려동물 40프로가 비만으로 단명한다는데?
동물병원에서는
다이어트 클리닉이 있는지요?
있다면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동물보다 보호자들의 의식을 계몽해야 하는게 아닌지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선진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이어트 해야 되는 몸매를 가지고 있듯이 많은 반려동물들도 다이어트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귀엽다고 간식을 주고 불쌍하다고 간식을 주고 말 잘 듣는다고 간식을 주고 하다 보니 운동은 적게 하고 먹는 것은 많고 살이 찔 수 밖에 없습니다 강아지가 살찌는 것은 주인의 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주인님들께서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들은 겉으로 보기에 비만인지 파악하기가 다소 힘듭니다.
또한, 본인 스스로 (강아지 고양이가 스스로) 조절을 하지 않으니 더욱 문제입니다.
비만의 경우, 동물병원에서 권장해줄 수 있는 부분은
식단조절, 활동량 증대 등등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클리닉을 병행하는 곳도 있으며, 하지 않는 병원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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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의식개선이 가장 중요한데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강아지가 잘먹고 통통하기를 바라는 문화가 있어 쉽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병원마다 반려동물의 체중 조절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체중과 체지방을 측정하여 적절한 사료와 운동량을 추천해줍니다. 동물병원에서 다이어트 클리닉을 이용하는 것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보호자들의 의식도 중요합니다.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에게 과다한 간식이나 인간식을 주지 않고, 적절한 사료와 운동을 시켜주세요. 비만은 반려동물에게 다양한 질병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의 체중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