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장상피화생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장상피화생 진단 후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양성인 경우에는 균을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를 시행한 경우 장상피화생이 호전될 수 있다고 보고되며, 조기에 이러한 치료를 시행할수록 위암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정 음식이 장상피화생을 직접적으로 좋게 하거나 나쁘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짠 국물음식, 훈제식품, 베이컨 등의 가공육과 절인 음식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공육 제품은 아질산염을 첨가하기 때문에 음식의 특정 성분과 결합하여 나이트로사민이라는 발암물질을 생성할 수 있음이 알려져 있습니다. 조리 음식은 상온에서 하루 이상 방치하면 음식 내의 질산염이 아질산염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남은 음식은 가능한 빨리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