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공익 근무 요원은 병가 신청 불가 한가요?
그냥 지나치기 너무 속상해 조심스럽게 여쭙니다.
딸아이 친구가 공익 근무 요원으로 최근 안산의 모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원장 수녀님이 직원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소문이 나 있어서 각오 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제가 듣기엔 너무하다 싶네요.
어제는 밤에 잠옷 잘 정도의 심한 기침과 발열로 혹시라도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까 싶어 전화로 병가 신청 했는데 직접 와서 고하지 않았다고 질책을 했다고 하는데 그건 그럴수도 있다 생각 합니다.
식사시간에 선생님들만 빼고 원장실에서 직원들이 함께 식사는 하는데 원장 수녀님은 테이블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데 공익 요원과 주방이모님은 의자에 음식을 올려두고 바닥에 앉아서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테이블은 길어서 함께 앉을 수 있다 하네요.
식사 준비 하느라 고생한 주방이모가 너무 불쌍하다고 하는데 같은 부모 입장에서는 너무 속상한데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말씀 드리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그 전에도 공익 근무 요원이 못견디고 몇명이 근무지 변경을 했다고 하는데 일반인도 그러면 안되겠지만 수녀님이면 더 맘이 따뜻해야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다른 청년들이 와도 모두 고생할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그친구는 어른들에게 깍듯하고 매사에 성실한 청년이니 투정부린다고 오해 하시지는 않았으연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