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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오색조114
순박한오색조114

아이들이 울면서 사달라고 하는데요

아이가 카트에 자꾸 실어놓으면

살짝 내려놓고 계산대로 오는데

내려놨던 물건이 마법처럼 카트에 실려 있어요

아시겠지만 사주면 하루 이틀 지나면

정리박스로 들어가고 안나오죠

왜그럴까요 수집 욕구라도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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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울면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쓰니 힘들고 속상하시겠습니다. 울면서 사달라고 할 때 밖이라 그 상황이 부끄럽고 귀찮아서 한두번씩 사주게 되면 '울면 사주는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됩니다. 따라서 단호하게 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마트를 가지 전에 약속을 하는게 필요합니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할 때마다 사주는 것보다는 아이와 약속(정리정돈, 손씻기, 편식 지도 등)을 해서 그걸 잘 지켰을 때 보상 차원으로 사주는 것도 아이의 인내심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기분에 따라 장난감을 사주기 보다는 일관성 있게 훈육하는 게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시각적인 것에 빨리 반응하고 소유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마트 장난감 코너를 지나면 장난감 포장 박스를 보고 흥분을 합니다.

      그리고 꼭 가져야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죠.

      하지만 매번 사줄 수도 없고 항상 사주면 아이의 버릇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약속된 물건이 아니라면 사주지 마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달라고 하여도 이를 제한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마트에서 무조건 때를 부리고 그럴텐데

      아이에게 허용가능한 것과 되지 안흔 것에 대한

      구분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매번 사주다보니 마트 같은데 가면 당연히 본인도 무언가 하나를 사게되는거죠...마트 등에 가기전에 아이와 합의를 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수집욕구라기 보다는

      그냥 그때그때 갖고싶은 것이 생기고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수집욕구라기 보다 아이들은 갖고싶은 것을 가져야하고

      금방금방 질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을 고치고 싶다고 하신다면

      한번에 좋아질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한번만 사줄거야 라는 말은 혼란을 줄 수 있기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이 세가지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오늘은 뭘살지 예고하기

      아이에게 오늘은 뭐랑 뭐를 살거야 라고 예고 하는 것입니다

      2. 함께장보기

      소금은 어떤걸 살까? 아이가 장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합니다

      3.일관성 있는 모습 보이기

      안돼 오늘은 소금만 살거야 라는 단호하고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와 같은 훈육으로 아이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시기 아이들은 소유욕이 생기기 때문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면 갖고 싶은 심리가 있는 게 당연합니다

      마트에 가기 전에 우리가 필요한 물건들에 대해 아이와 대화를 하기 바랍니다.

      장난감 사는 날을 정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별한 날, 생일, 크리스마스,어린이날을 장난감 사는 날로 정한 후 그 외에는 절대 사는 날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가 알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