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가 폭발하는 경우를 방지하려면 제조사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보조배터리가 갑자기 폭발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면 제조사들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배터리 내부의 화학물질 안전하게 다루는 방법이나 과열 방지 기술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이나 안전장치를 도입해야 하는지요~? 사용자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 공공시설에서는 특히 조심해야 하니깐요~~배터리의 품질을 엄격하게 검사하고 불량품이 시장에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겠죠?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사실 보조배터리 자체를 안정적으로 만들어도 사용자 역시도 사용할때 규칙을 지켜서 사용해야 합니다. 보조배터리 사고를 확인해 보면 배터리 자체의 결함으로 인한 사고도 있지만 사용자의 과실에 따른 사고도 절반가까이 되기 때문입니다.
배터리 제조사는 배터리를 만들때 배터리 내부에 열폭주가 일어나지 않게 리튬 이온이 이동하는 분리막을 열에 강한 재료를 사용하면 쉽게 열폭주 상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싼 배터리에는 전해질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만 이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내부의 가스를 배출하는 기능을 탑재하기도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요즘 전기차 폭발사고, 보조배터리 폭발 등 배터리 관련하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정말 불안하기만 합니다. 일단 보조배터리를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국산의 저품질 셀을 사용하기 보다는 품질이 우수한 국산 리튬이온 셀을 사용하여야겠고요. 불에 잘 안타는 난연성 전해질이나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면 폭발의 위험을 줄일수가 있어요. 그리고, 내부 단락시 전류를 차단하는 퓨즈와 일정 온도 이상에서 저항이 증가해 전류 흐름을 제한하는 PTC서미스터를 활용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좀더 엄격하게 품질 검사를 하여 저품질의 중국산은 걸러내고, 국제 안전 인증서등을 통해 안전규격을 준수하고 인증받아야,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안심하면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제조사는 고품질 핵심 소재를 사용하여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배터리 셀 제조 과정에서 위험 요인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자동화된 정밀 공정을 통해 불량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외부 충격과 발열에 강한 소재와 구조를 적용하여 파손으로 인한 내부 단락 및 폭발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앱으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