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수업체 GG그린방수입니다.
옥상 방수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방수시트를 시공하는 방법도 있고, 지붕을 덮는 방법도 있으며 질문자님께서 기존에 하셨던 우레탄 도막방수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옥상에서는 시공 후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기 쉽고 추후 부분보수나 관리가 비교적 편한 방법 중 하나가 우레탄 방수입니다.
우레탄 방수는 액체 상태의 우레탄 방수재를 바닥에 도포해 경화시키면서 이음매 없는 탄성 방수층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바탕면부터 제대로 시공한다면 방수성능 자체가 떨어지는 공법은 아닙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처럼 시공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계속 들뜨고 매년 누수가 반복된다면, 단순히 우레탄이라는 방수재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기존 바탕면이나 시공 과정부터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옥상은 기존 방수층 아래로 이미 물이 들어가 있거나 콘크리트 표면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기존 방수층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계속 덧칠하게 되면, 새로 시공한 우레탄이 아무리 잘 붙어 있어도 아래의 약해진 기존 방수층이나 바탕면과 함께 들뜨면서 다시 하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히 다른 방수재를 위에 한 번 더 바르는 것보다는 면갈이를 통해 기존 방수층과 약해진 바탕면을 제거하고, 단단한 바닥이 나올 때까지 정리한 뒤 하도 → 중도 → 상도 순서로 다시 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기존 방수층을 제대로 철거하고 바탕면 정리부터 하도·중도·상도까지 정상적으로 시공했는데도 계속 누수가 발생한다면, 그때는 옥상 바닥이 아닌 다른 누수 경로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옥상에 화단이 있다면 화단 내부나 주변을 통해 물이 스며들 수도 있고, 외벽의 균열이나 파라펫, 배수구 주변 등을 통해 들어온 물이 실내 천장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누수 위치와 물이 유입되는 위치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현재처럼 실내에 물이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다른 방수재를 덧바르기보다는 먼저 기존 방수층이 왜 들뜨는지, 실제 누수 원인이 옥상 바닥이 맞는지부터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옥상에 한 번 시공하고 별다른 관리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수공법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떤 공법이든 바탕면 상태와 시공 품질이 중요하고 시간이 지나면 점검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추가로 옥상 방수 시공이나 보수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에 ‘GG그린방수’를 검색하시면 저희 블로그에서 실제 시공 사례와 작업 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