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이 영화는 설정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영화라기보다 열린 결말의 SF 호러에 가깝습니다.
외계인 침공은 아닙니다.
바다에서 나타난 정체불명의 문어 같은 괴물이 재앙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괴물이 왜 나타났는지, 왜 인간을 공격했는지는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괴물을 죽이지 않고 풀어주면서 인간과 괴물의 공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다른 생존자의 무전까지 나오기 때문에 속편을 염두에 둔 듯한 열린 결말입니다.
그래서 보시면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라고 느끼신 게 이상한 게 아닙니다. 영화가 세계관 설명을 상당히 생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