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 머리 없이 일주일을 넘게 살았다는..
어릴적 tv프로그램에서 닭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잠을 재워서 잡을려고 목을 내려친 순간 닭이 깨어나 머리가 없는 상태로 일주일 넘게 살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머리가 없이 어떻게 살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는 중요한 생물학적 기관이며, 닭의 신체 기능과 조절, 감각 등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머리가 없는 상태로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머리는 닭의 뇌와 중추신경계가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신경 기능과 조절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뇌는 신호 전달과 통합을 수행하고, 중추신경계는 근육 조절 및 감각 정보를 처리합니다. 또한 머리에는 호흡, 순환, 소화 등을 조절하는 기관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닭이 머리 없이 일주일 이상 살아남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흔히 미스터리한 이야기나 미신적인 이야기로 전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머리 없는 상태에서는 닭이 살아남거나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닭의 머리는 중요한 기관들이 모여있고 신체 기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머리 없이는 뇌, 신경계, 호흡 및 순환 시스템, 시각 및 청각 기능 등이 작동할 수 없으며, 생존에 필수적인 일을 수행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닭은 머리를 통해 먹이를 섭취하고 물을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머리 없이는 영양 섭취와 수분 공급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이야기는 대부분의 경우 허구적인 이야기이며, 과학적으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닭의 머리는 중추 신경계의 일부인 뇌와 신경 마디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중추 신경계는 신체의 제어 및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뇌는 인식, 감각, 운동 제어, 생존 반응 등을 조절하고, 신경 마디는 신호 전달을 담당합니다. 머리가 없으면 중추 신경계가 손상되어 이러한 기능들을 수행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머리 없이는 닭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신체적인 기능이 상실됩니다.
닭이 머리가 없는 상태로 오랜 기간을 살아남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머리는 중요한 기관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신경계, 호흡, 순환, 소화 시스템 등을 제어하고 조절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닭이 머리 없이는 생존할 수 없으며, 이야기는 일종의 미신 또는 오해로 인한 재미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원래 머리를 베더라도 즉각 죽지는 않습니다. 잠깐 동안 살아서 버둥대죠. 생선회를 먹을 때 기절 혹은 즉사를 시키지 않고 머리만 두동강을 내면 푸드덕대듯이 닭 또한머리를 베어도 10초 가량은 몸통도 푸드덕대고 머리도 뻐끔거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닭의 목이 잘려도 산 이유는 닭의 신체 구조상 뇌간이 목 부분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목을 자를 때 뇌간이 손상되지 않아 뇌간만으로도 움직일수 있던 겁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닭의 생체 구조상 뇌간(Brain stem)이 목 부분에 있다 보니 목을 자를 때 뇌간이 손상되지 않았을 경우 뇌간만으로도 기초적인 생명활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머리 없이 살기 위해서는 목부분을 잘 잘라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저도 그 뉴스를 본적이 있었는데요..
미국에서 유명했던 일화였었는데...당시 닭의 목을 자르려 했던 사람이 의도적으로 머리 위쪽으로 자르려다 완전히 잘려나가지 않았다고
하며...목 위쪽 '뇌간'이 완벽히 잘려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뇌의 아래쪽이 완전히 잘려나가지 않아서 신경과 연결된 상태로 달려 있었던 것이죠.
일부 생물(동물)들중에 이렇게 신경의 완벽한 절단이 안되면 의도치 않는 생명부지를 할 수 있을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