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는 2014년 예멘 내전에서 수도 사나를 점령했고, 2017년 장악을 완료했습니다. 2026년 현재 후티는 사나와 서부 예멘 대부분을 통제합니다. 반면 국제적으로 승인된 예멘 정부는 사우디에 기반을 둔 사실상 망명 정부로 아덴 등 일부 지역만 관할합니다. 즉, 후티 반군은 사실상 실질 정부인 것입니다.
후티 반군의 병력 규모는 2015명 약 3만명이었으나 2024년 최대 35만명으로 팽창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위력은 병력보다 미사일, 드론에 있습니다. 숫자로 보면 예멘 정부군 및 연합 세력이 약 50만명으로 후티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정부군은 8개 군대가 영향력을 두고 다투는 분열 상태이며 통합된 지휘체계가 없습니다.
후티가 강해진 이유는 산악 지대의 지형적 특성과 이란의 지원, 정부군의 내분과 10년 내전 과정에서 축적된 실전 경험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