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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호박벌145
호화로운호박벌14522.10.04

제주도의 돌들은 구멍이 나있는데 무슨 원리인가요?

제주도에 가면 돌하르방도 그렇고 왠만한 돌들이 구멍이 송송 나있는데, 무슨 원리로 제주도의 돌들은 구멍이 나있는지 궁금합니다. 제주도만의 특성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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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주도가 한 때 화산이 활발했던 섬이기 때문에 제주도의 돌에 구멍이 많습니다.

    화산활동으로 생성되는 돌은 주로 현무암인데, 화산폭발의 열기에 의해 숨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제주도의 현무암에 구멍이 많아 보이게 됩니다.


  • 제주도의 돌들이 구멍이 많이 나 있는 이유는 화산활동 때문입니다. 화산재가 용암과 함께 흘러내려 갈 때 공기와 반응하여 가스가 발생하면서 돌 속에 작은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해안 절벽 등에서 파도의 충돌과 풍화 등으로 인해 돌이 부서져 구멍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제주도의 돌들이 다른 지역의 돌들보다 더 많은 구멍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제주도는 화산활동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지질적으로 다양한 지형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돌들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도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시다시피 제주도는 화산섬입니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섬이죠.

    말씀하시는 구멍이 난 돌은 현무암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해양에서 마그마가 분출이 되면, 마그마가 나오자 마자 물과 만나게 되서 급격하게 식으며 굳게 됩니다.

    마그마 안에 있던 가스가 빠져나가면서 구멍이 생기는데, 이 구멍이 메꿔질 틈도 없이 굳어버리다보니

    구멍의 모양이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물속이 아니여도 지표면에서 공기와 많나서 급격하게 굳어질 때도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제주도의 돌들은 보통 현무암질이 많은데요,

    이는 화산이 폭발하면서 공기중에서 급속도로 식으며 만들어진 암석입니다.


    내부 가스가 빠져나가면서 다공성의 모습으로 식어버린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진솔한 과학 전문가입니다.

    제주도는 화산 활동으로 생긴 섬입니다. 따라서 대부분 용암이 식어 생긴 돌 현무암입니다.

    현무암에 있는 구멍 기공은 마그마나 용암에 녹아 있던 수증기나 이산화탄소 등이 기화하고 나서 굳어 생긴답니다.

    대부분의 화산 활동으로 생긴 섬에는 현무암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진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제주도도 한라산의 화산분출로 만들어진 섬입니다. 화산이 분출하면 마그마(용암)가 분출되는데 이 마그마가 지표면으로 분출되지않고 서서히 식으면 구멍이 없고 단단한 화강암이 되고, 지표면로 나오건 또는 바닷물에 닿으면 급격히 식으면서 구멍이 뚤려있고 검은 현무암이 됩니다. 제주도의 구멍 송송한 돌들인 현무암입니다.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돌은 현무암입니다.

    구멍은 마그마가 식으며 수증기, 이산화탄소 등이 빠져나오며 생긴 기공(공기구멍)입니다.

    한라산의 화산활동으로 인해 현무암이 많이 생성되어 제주도에 현무암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돌하르방은 현무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제주도에는 현무암이 많습니다. 현무암에 구멍이 송송송 많은 이유는 용암이 분출되고 용암속에 포함된 기체가 공기중으로 나오면서 용암이 굳게되어 구멍이 송송 나있는 것입니다. 현무암은 기체를 포함한 용암이 기체를 내뿜으며 급속히 냉각되어 굳어졌기 때문에 다른 돌과 달리 구멍이 나있는 것이죠.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