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대 적응 훈련 여부는 경기 결과에 정말 큰 영향을 미쳐요.
산소 밀도가 낮은 고지대에서는 평지보다 호흡이 훨씬 가쁘고 심박수도 빠르게 올라가거든요. 특히 체력 소모가 극심하고 회복 속도가 느려져서, 후반전으로 갈수록 적응하지 못한 팀은 선수들이 급격히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요^^.
적응 훈련을 하면 우리 몸은 저산소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헤모글로빈 수치를 조절하는 등 생리적인 변화를 겪게 돼요. 반면 훈련을 전혀 하지 않은 팀은 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없으니 평소 실력을 100% 발휘하기가 매우 어렵구요.
실제로 축구에서 고지대 경기는 '원정팀의 무덤'이라 불릴 만큼 변수가 커요. 단순히 체력 문제뿐만 아니라 공의 궤적도 평지와 다르게 날아가서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실수가 잦아지거든요. 따라서 고지대 적응은 승패를 가르는 아주 결정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