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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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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장군은 왜 요동정벌군에서 빠진 건가요?

우왕이 최영 장군을 8도도통사로 정하고, 요동정벌군의 총대장으로 임명했는데요.

정작 요동정벌을 하러 간 군에서 총대장인 최영 장군이 빠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1638년 명나라가 건국되고, 1387년 명은 과거 쌍성총관부 지역을 철령위 설치를 통보하였습니다. 그러나 우왕과 최영은 청의 통보에 거부하여 요동 정벌을 추진하였습니다.

    결국 최영은 스스로 팔도도통사를 맡아 출정을 하려했으나 최영의 사위였던 우왕이 "선왕이 시해당한 것은 경이 남쪽(탐라)을 정벌하느라 개경을 비워서 선왕 곁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인데, 이제 경이 북쪽으로 가버리면 내 옆은 누가 지켜주느냐?"라며 말렸습니다. 따라서 좌우도통사 조민수, 우군도통사 이성계에게 군사 지위권을 넘기는 패착을 하고 말았습니다.

    1명 평가
  • ✅️ 당시 왕이었던 우왕이 최영에게 개경에 남아줄 것을 요청하였고, 이에 최영장군이 요동정벌군에서 빠지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