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키스트론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7배 수준으로 마감하며 '따블'을 훌쩍 넘어서는 주목을 받았습니다. 개장 직후에는 공모가의 3배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키스트론은 구리와 철을 결합한 바이메탈 와이어를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전자부품용 와이어'와 '케이블용 와이어'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고려제강 그룹의 계열사이기도 합니다. 철선에 구리를 도금한 '동복강선 리드 와이어'가 핵심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약 1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용 와이어를 통해 고성장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690억 원, 영업이익은 59억 원, 순이익은 88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글로벌 수출 비중이 약 90%에 달하며, 전 세계 21개국 74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이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케이블 와이어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해당 지역 매출 비중이 33.3%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