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초반에 비해 현재 물가상승이 어느정도인가요?
90년대에는 천원짜리 한장으로 사먹을수있는것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만원을갖고나가도 할수있는게 별로없습니다
90년대초와 비교한다면 어느정도차이인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90년대 초 8%내외를 유지했고 2000년대 들어서 5~6%로 조금은 낮아져서 지금과 비교했을때 최소한 2.5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품목별로 물가 상승률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외식비, 주거비, 교육비 등은 평균보다 훨씬 높은 상승률을 보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90년대 초반에 1000원으로 살 수 있었던 짜장면 한 그릇이 현재는 6000~7000원 이상 하는 것을 고려하면, 체감 물가는 이보다 훨씬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통계 지표상으로는 90년대 초반에 비해 현재 약 2.7배 정도 물가가 상승했지만, 품목 별로 다르기 때문에, 체감상 느끼는 것은 다르다고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90년대 초반과 현재 물가를 비교 하자면 약 3배정도입니다.
짜장면을 2~3천원에 구매해서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5천원 크게는 만원까지 구매해야하죠.
실제로 만원을 들고나가도 국밥한그릇 먹으면 끝이니까요.
결론적으로 실제로 물가가 올라 돈의 가치(같은금액)가 과거의 비해 떨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임하람 경제전문가입니다.
1990년대 초반 천 원으로 즐기던 것들을 현재는 최소 3,000~4,000원 혹은 그 이상을 지불해야 가능하므로 당시 천 원의 가치는 지금의 만 원과 유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봤을 때는 약 300~400% 증가됨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90년대 초반에는 아이스크림이 약 100원 50원 했습니다. 지금은 아이스크림 기본이 1000원이죠. 따라서 최소한 10배이상의 상승이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1990년대 초반에 비해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은 약 3배로 보입니다. 따라서 당시 1만원이 현재 3만원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릴때 피시방이 한시간 500원 했던 수준에서 1,500원 수준이라고 보시면 얼추 맞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1990년대 초반과 현재를 비교하면, 물가가 상당히 상승했습니다. 당시 천 원으로 다양한 것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만 원으로도 그만큼의 소비를 하기 어렵죠. 예를 들어, 1990년 자장면 한 그릇은 평균 1,073원이었지만, 2024년에는 약 6,361원으로 올랐습니다. 이는 약 6배 상승한 셈입니다. 또한, 1990년 지하철 요금은 250원이었지만, 2024년에는 1,250원으로 5배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종합하면, 1990년대 초반과 비교해 현재의 물가는 약 5배에서 6배 정도 상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과도 일치하는데, 1990년 이후 2022년까지 소비자물가지수가 약 2.8배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당시 천 원의 구매력이 현재 약 5천 원에서 6천 원 정도에 해당한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