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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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머리를 감겨줄 때, 뒷머리를 들면 왜 저도 모르게 목에 힘이 들어갈까요?

미용실 샴푸대에 누워서 머리를 감을 때, 미용사분이 "목에 힘 빼세요~"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분명히 힘을 빼고 편하게 누워있다고 생각하는데, 미용사분이 제 뒷머리를 받쳐 들면 저도 모르게 목과 어깨가 빳빳해지면서 긴장이 되더라고요. 의지와 상관없이 타인이 제 머리를 들 때 목에 힘이 들어가는 신체적, 심리적 이유가 무엇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타인이 머리를 들 때 목에 힘이 들어가는 것은 머리라는 신체 일부를 타인에게 온전히 맡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본능적인 신체 방어 기제입니다. 그리고 머리 무게를 지탱해야 한다는 무의식적인 긴장감과 낙상에 대한 불안감이 뇌에서 근육 수축 명령을 내려 목과 어깨가 뻣뻣해지게 만듭니다.

    채택된 답변
  • 그게 당연한 거죠

    목에 힘 완전히 다 빼고 있으면 미용사가 혹시라도 실수해서 제 머리를 받치는 걸 놓쳤을 때

    머리와 목에 큰 부상 입을 수 있잖아요

    머리와 목은 정말 중요한 부위라서 힘이 들어가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 저도 그래요 ㅎㅎ 머리에 힘빼야지 생각하는데 막상 뻣뻣하게 들게되는… 그래서 미용실에서 머리감고나면 괜히 어깨랑

    목이 아픈느낌이에요 머리는 시원한데 ㅎㅎ

  • 그거 자연스러운 것 같아여

    오히려

    몸에 힘빼라고 하면 신기하게도 확 풀어지지않고 오히려 힘이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저만 그런거 아니군어

  • 저도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겨 줄때 목에 힘을 빼달라고 많이 듣습니다.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머리를 감을때 물이 눈이나 코,입으로 물이 들어 갈까봐 목을 세우려는 자동적인 반사 신경 때문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머리를 감겨주시는 분이 자꾸 목에 힘을 빼셔야 합니다. 라고 말을 하지만 저도 모르게 자꾸 목에 힘이 들어 가더라구요. 제 마음대로 할수 있는게 아닌걸로 보아 자동적인 반사 신경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 저도 미용실에서 샴푸할 때 "목에 힘 빼세요~"라는 말을 자주 들어봤는데, 막상 빼려고 해도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이건 이상한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합니다. 내 머리를 다른 사람이 들어 올리면 본능적으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낯선 자세라 균형을 잡으려는 반사적인 움직임도 생긴다고 해요.

    특히 목이 예민하거나 긴장을 잘하는 분들은 더 쉽게 힘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신경 쓰기보다는 몸을 최대한 맡기려고 의식하면 조금씩 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같은 경험을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