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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틱증상이 있다면, 이 때는 훈육을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아이들이 성장하며 크고 작은 틱 증상을 한,두번씩 겪어나가게 됩니다. 4살 조카가 눈을 쉴새없이 깜빡이는 틱으로 인해서 엄청 신경을 많이 쓰더라구요. 이런 경우에 훈육을 할 때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틱은 어린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특히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살 조카의 눈 깜빡임과 같은 증상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아이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 훈육 방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틱 증상에 대해 아이를 꾸짖거나 지적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훈육을 할 때 틱에 대해 언급하거나 그것을 바로잡으려는 시도는 오히려 아이에게 더 큰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틱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틱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을 관찰해보세요. 특정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쌓일 때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이 있는지 살펴보고, 가능한 한 그런 환경을 피하거나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틱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아이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틱 증상에 대해 덜 신경 쓰게 하려면, 아이의 관심을 다른 활동이나 놀이로 돌리고, 틱이 발생하지 않는 순간에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틱 증상이 있다면 훈육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겠습니다.

    틱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심리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면서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또한 아이의 스트레스와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으로 불안함으로 인해서 틱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앞서 언급했듯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면서 아이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틱 증상이 너무 심하면 병원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틱 증상이 나타날 때 아이를 편안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스트레스나 불안이 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틱은 아이가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행동으미르ㅗ 이를 부정적으로 다루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훈육시에는 비난이나 짜증을 피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틱은 잘못된 습관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훈육으로 접근하시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가까운 소아과에서 진료부터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주로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 많으므로 자칫 훈육으로 인해 더 심한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틱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자연스럽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틱증상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거나 부정적으로 아이에게 대응하지 않도록 합니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서 공감해주고,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한 훈육보다는, 잘한 행동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세요

    칭찬을 통해서 자신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행동을 반복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