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궁금했던건데 전기차는 왜 화재에취약할까요?
평소에 궁금했던건데 전기차는 왜 화재에 취약한건지가 궁금합니다. 혹시나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배터리: 전기차에는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가 사용됩니다. 이러한 배터리는 고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전력을 저장할 수 있지만, 과열, 과충전, 충격 등의 외부 요인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과열이나 손상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충돌: 전기차는 배터리를 차체 아래에 위치시켜 보다 낮은 중심 무게를 갖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충돌이나 사고 시에는 배터리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화재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충전 시스템: 전기차 충전 시스템은 전기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설계되었지만, 부적절한 충전 장비나 오버 충전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안전 시스템: 전기차는 화재를 감지하고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완벽한 시스템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예기치 않은 상황이나 이상 동작이 발생할 경우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예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차가 화재에 취약한 이유는 전기차에는 배터리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핸드폰도 배터리가 들어있어서 발열, 배터리 폭발 사고등이 많이 보도되었죠. 비슷한 원리하고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가 사고가 나서 화재가 발생되는 원인은 대부분 배터리떄문입니다. 이 배터리는 주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많이 사용되는데요. 주로 양극재와 음극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배터리가 외부의 충격을 받아서 압력이 가해서지면 음극과 양극재를 분리해 놓는 막이 손상하면서 양극재와 음극재가 만나게 되고 그럼 순식간에 엄청난 전류가 발생되면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차의 화재가 진화하기 어려운 이유는 열폭주 현상 때문입니다. 전기차에 장착한 배터리는 리튬이온으로 되어있습니다. 전기차 하부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많게는 수천 개까지 겹겹이 쌓여있습니다.
리튬은 화학적 상태가 매우 불안정해 충격이나 열 등으로 배터리셀의 음극과 양극을 분리하는 분리막이 찢어지면 순식간에 배터리 온도가 치솟습니다. 배터리팩이 손상되면 내부 온도가 순식간에 800도까지 치솟으며 불이 번지는 ‘열폭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차만 화재에 약한건 아니죠.
화재에는 모든 차량이 취약합니다. 폭발의 위함이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