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2기 진단을 받았는데, 우유나 커피를 피해야 할까요?
치질 2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가끔 항문이 부어서 배변 시 통증 혹은 피가 같이 나옴)
좌욕 및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등을 틈틈히 하고 있는데요.
궁금한 점은, 제가 우유나 커피 등을 마시면 장에서 신호가 바로 와서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묽은 배변이더라도 이런 배변이 반복된다면 치질의 개선에 악영향이 있을지, 커피나 우유 섭취를 자제해야하는 것인지 혹은 과다섭취만 아니라면 큰 문제 없을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배변활동을 자주 하시면 항문쪽으로 압력이 자주 가해지므로 좋지 않습니다.
치질의 치료
치질을 방치하면 할수록 수술을 할때 제거해야하는 부위가 커지므로,
통증, 회복기간이 길어집니다.
치질을 1~4기로 나눠보면,
1기 -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가벼운 치질 증상
2기 - 출혈, 부음 증상이 가끔 나타남
3기 -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심하진 않은 경우\
4기 -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심한 경우
이렇게 나눌수 있는데
보통 3기 이후로는 수술을 하셔야합니다.
치질관련 생활 습관을 좀 알려드리자면..
- 오래 앉아있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앉아있을때 항문쪽으로 압력이 쏠리기 때문입니다.)
(변비가 있을경우,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을수있는데 이때문에 치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변비를 예방하시는것도 필요합니다.)
- 따뜻한물로 항문을 10~15분정도 담그는 온수좌욕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치질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변비, 배변습관(오래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 음주, 출산 등에 의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것을 설명드리면
일단 항문쪽에 압력을 가해지지 않는 자세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앉아있는걸 자제하시고, 가벼운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물을 많이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염증이 많이 진행된 경우 수술을 하셔야합니다.